111CM에서 펼쳐진 늘봄학교 페스티벌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1970년대 수원이 산업의 도시로 비약하던 시절, 수원 연초제조창이 있었던 정자동 11번지. 지금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탈바꿈하여 주변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장,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데요. 오랜 역사의 흔적이 깃든 일부 건물을 보전하여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11CM은 평소에는 전시 공간, 라운지, 다목적실-교육실-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서 수원시민 누구나 대관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111CM 홈페이지
지난 7월 6일 (토)에는 111CM에서 수원 교육 지원청과 함께하는 늘봄 학교 페스티벌 <우리, 함께, 늘봄>이 열려 다녀왔습니다. 비가 와도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덥고 습한 날씨에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봄교실은 많이 들어 보셨는데 '늘봄'은 처음 들으신다고요?
요즘같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하고 출산율이 저조한 시대에 맞벌이 부부들이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케어를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함께할 필요가 절실한데요. 수원시 '늘봄'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늘봄 교실>이 96개교, 교육청 주도로 지역 연계 협력을 통해 위탁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늘봄 공유학교>, 상시 돌봄 일시 돌봄을 전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고 있는 <돌봄센터>,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까지, 수원시민들이 육아 걱정을 덜어주는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 온종일 돌봄원스톱서비스 : 정부 24
- 돌봄안내지도 : 방과후 학교포털 시스템
- 아동돌봄플랫폼 : 경기도 워라밸
- 방과후 돌봄 : 수원시청
111CM에 정말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행사에 참가하러 모였는데요.
실제로 늘봄에서 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책 놀이터 봉사단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SPEC' 체험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었고요.
특히, 수원중부경찰서와 함께 하는 경찰장비 체험, 경찰차 탑승 체험이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가족들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네 컷 사진, 마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들끼리 즐거운 나들이도 즐기며, 늘봄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복합문화공간 111CM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
관람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관람요금 : 무료
휴관일 :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유옥현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유옥현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sw_hwa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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