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한국미술관에 핀 꽃, 오정미 <화훼본색-다면의 콜라주>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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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장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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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나면서 피어나는 꽃들

여기에서도 한가득 피어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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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러본 곳은 바로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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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4일(금)부터 2025년 5월 18일(일)까지

전시하는 오정미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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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본색 - 다면의 콜라주>에서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확대된 섬세한 꽃의 형상을

표현해 낸 전시작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미술관은 어떤 곳인지,

한국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화훼본색 전은

어떤 전시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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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관 🔸

📍 용인시 마북로 244-2

길 안내를 따라 들어오면

주택가 사이로 한 미술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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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예술 전반에 관한 인식과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한 한국미술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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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은

✔ 국내외의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상설전시,

✔ 의욕적이고 특색 있는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기획전시,

✔ 야외 공간을 이용한 조각 및 설치로 야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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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테마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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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작가의 ‘미스터 고달파’ 작품을 보며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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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방을 바닥에 내려두고

고단해 보이는 ‘미스터 고달파’씨를 뒤로 한 채

한국미술관 벽화를 바라보며 본관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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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관 관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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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시간

10:00 - 17:00

✔ 휴관일 월요일, 설날, 추석

🎫 관람 요금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생 1,000원

용인시민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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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 전시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단을 통해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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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나 유아차 사용 시

엘리베이터가 있어 전시 관람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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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미 초대 개인전 화훼본색 🔸

2025년 봄을 맞이하는 첫 전시로 이뤄진 전시

<화훼본색-다면의 콜라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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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를 위해 한국미술관

안연민, 장은재 관장은

이렇게 초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이 팸플릿을 읽으며

꽃의 과장됨과 그 섬세함이

어떤지 세세하게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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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에 전시된 화훼본색 전은

그 세세함을 아주 가까이서,

다각도로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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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작품은 그 화려하고 섬세한 색채에

감탄하며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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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본색 - 오해된 시선> 작품은

보라색의 결을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빛을 만나게 되는데

꽃 한 송이를 가까이에서 쳐다보는 것처럼

섬세한 그림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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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그림은,

꽃 뒤로 보이는 벽과 바다가 생동감 있게 그려진

<화훼본색-그 너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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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겉껍질을 떼다 보면 보일 듯하는

저 너머에 있는 바다가 일렁이는 듯이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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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요.

1층은 아늑한 느낌이라면

2층은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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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검은 벽이

화훼본색 전 속 꽃 그림과 대비되면서

눈에 더 들어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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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무당벌레가 붙어 있어 생동감이 살아있는

<화훼본색 -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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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선이 대비감을 줘서

그림 속에 있는 꽃에 시선을 고정시키게 되는

<화훼본색 - The magic>과 <화훼본색 - 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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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이 톡 떨어질 듯한

<화훼본색 - pearl>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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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소재로 그려내서

그림 하나하나 보는 게 즐거운 전시였어요. 🥰

따뜻한 봄이 되어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서

작품 속에서까지 꽃을 보니

완연한 봄이 온 게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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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마북동 한국미술관 오정미 초대 개인전

<화훼본색 - 다면의 콜라주> 전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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