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색체험 도깨비만물경매장 탐방기, 경매 초보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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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디 밖에 놀러 갈만한 곳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데요,

그럴 때 재미도 있고 알뜰소비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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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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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부터, 의류나 생활용품,

또 사소한 인테리어 소품, 낡은 중고 공구까지

하루 종일 쏟아지는 온갖 물건들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별천지지요.

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은

신포지하상가 2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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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백화점 도깨비만물경매장이라고 쓰여진

노란 간판을 찾으면 되는데요,

주변 상가들에 비해 경매장 건물만

유독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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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 이상으로 넓은 공간을

가득 메운 사람들 때문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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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에서는

일 년 365일

오전 열한 시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종일 경매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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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무대에서는 ​판매자가 물건을 소개​하고 있고,

사방에 설치된 모니터에서는 실시간 송출되어

어느 자리에 앉아 있던지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관인들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과

노인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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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지처럼 숨겨져 있던

어르신들의 핫플인 줄만 알았는데

최근 방송과 유튜브에 종종 소개되면서

인천 이색체험 명소로 떠오르며,

젊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일도

요새는 많이 늘었습니다.

경매 현장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보긴 했어도

직접 참여해 본 사람들은 많지 않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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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색체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아무 부담 없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먹거리, 중고물품, 의류, 공산품 등등으로

금액은 천 원부터 1-2만 원대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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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간대별로

판매하는 제품군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언제 어떤 물건이 나올지 모르니까

집중해서 보게 되지요.

그러다 원하는 물건이 나오면

자리에서 손을 번쩍 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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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그대로 낙찰되지만

경쟁이 붙는 경우도 있고요.

낙찰받은 물건은 앉은 자리까지 가져다주는데

자리도 편안하고 실내라 따뜻한 곳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물건들과

판매자분의 입담에 홀린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경하다가

저도 경매에 참여해서 어묵을 구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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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의 어묵 이만큼이 2천 원.

뜻밖의 득템입니다.​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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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색체험 명소인

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에 들러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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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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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변의 신포시장도 구경하고

인근의 유서 깊은 과자점에서 과자도 맛보면서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인천 이색체험의 하루를 만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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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깨비만물경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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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최용석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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