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진행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고 있는 전시인 아트 울산, 클래스 강사展을 다녀왔습니다.

제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트 울산, 클래스 강사전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 전시는 아트 클래스 예술실기 부분의 지도강사 11분의 작품 77점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순서대로 구경을 하다 보면, 수채화 풍경을 교육하고 계신 나원찬 강사의 작품부터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울산에서 다양한 활동도 하고 계셨습니다.

서예 한글을 교육하고 계신 김숙례 강사의 작품을 보면서 감탄도 했었는데요.

울산의 다양한 현판 글씨도 작성하신 분이셔서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그 옆으로는 유화 풍경을 교육하고 계신 이상민 강사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풍경을 좋아하다 보니, 풍경 작품을 보니 홀린 듯이 잠시 멈춰서 집중을 했던 시간을 보내고 옆으로 연결되어 있는 전시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서예 전각 교육을 하고 계신 이종민 강사의 작품은 화선지에 먹물만 이용해서 글만 적는 것이 아닌 채색까지 함께 하셔서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로잉 스케치 교육을 하고 계신 심상철 강사의 작품도 색달랐는데요. 목판 위에 색을 칠하셔서 풍경과 그림을 완성한 작품이었습니다.

서예 한문 교육을 하시는 김석곤 강사의 작품도 정말 색달랐는데요.

방문을 했던 당시 현장에 계셔서 수강생분들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2번째 사진은 몇 시간 동안 열심히 글씨를 작성하셨다고 하셨는데요.

다 쓰고 마지막에 실수가 나서 그 상태로 현재 작품을 거셨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서예 문인화 교육을 하시는 이재영 강사의 작품이었는데요.

예쁜 배경과 어울리는 그림이라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채화 정물 교육을 하시는 최정임 강사님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풍경과 꽃을 보면서 천천히 감상을 했고, 드로잉 색연필 교육을 하시는 추연희 강사님의 사실적인 묘사 작품을 보면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작품들에 더 집중해 보았습니다.

유화 정물을 교육하고 계신 최명영 강사의 작품을 보면서 감탄을 했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감탄을 하면서 카메라를 드시는 것을 보고 다들 비슷하게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예 서간체 교육 중이신 조동래 강사의 작품은 종이와 먹을 이용한 작품이었는데, 종이 배경이 다양해서 마지막까지 감탄을 하면서 관람했던 전시였습니다.

3월 3일까지 진행이 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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