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신비 울산 북구 강동화암 주상절리

제주도를 여행하다 바다를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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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급격하게 식어 굳을 때

육각형 모양의 기둥으로 굳어진 지형을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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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이런 주상절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사실 울산의 주상절리는 가까운 경주 양남 주상절리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성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고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다른 주상절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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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화암주상절리는 강동몽돌해변과도 가까워

강동바다도서관-강동중앙공원과 코스로 함께 가기에도 좋은

아이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도 있는 자연학습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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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 주상절리는 북구 화암해변 일대에 위치한 유적으로

약 2,000만년 전 신생대 제3기 중신세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이 냉각하면서

열 수축 작용로 생성된 냉각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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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 화암 주상절리의 가장 큰 특징은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묘양인 점과

수평, 수직, 경사진 형태 등

다양한 형태와 방향으로 발달해 있다는 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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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다량의 목재 더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는 7~수십M까지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주상절리 주변에 계단이 설치되어있어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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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 경주 주상절리의 경우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곳에

주상절리가 있는데

울산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아이들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관찰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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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주상정리는 세로로 세워진 모양이 많지만

울산 강동 주상절리는

사진처럼 가로로 누워있는 형태라

더욱 더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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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수천만년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를 실제로 보고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

울산 강동 화암 주상절리에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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