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보며 산책하기 좋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의 대표 관광지이며 수 많은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시는 곳입니다.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산책길과 수변공원 등 다양하게 있어 논산에 놀러오셨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에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남문 북문 2개의 입구가 있는데 저희는 가장 가까운 북문1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자 입구에는 도로 통제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전하게 진입 할 수 있었어요.

북문1주차장에는 탑정호 휴게실과 작은 카페가 위치해있었고 도로 맞은편에는 깔끔한 화장실도 있어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탑정호에는 수 많은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저는 예전에 탑정호 수변공원에서 출렁다리까지 걸었었는데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오면 작은 솔섬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쉬고 계셨습니다.

야간에는 알록달록 불빛이 켜지는 곳이라 야경 보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제 데크길을 따라 150m만 걸어가면 탑정호 출렁다리에 도착하게 되는데 길이 잘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탑정호 출렁다리에 위치한 관광 안내도인데 탑정호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음악분수 보러 오시는 분들은 남문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탑정호 음악분수는 11월 10일 저녁 20시를 마지막으로 동절기 중단이며 재개일은 나중에 별도 공지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탑정호 출렁다리에 방문했을 때는 유료입장 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무료입장으로 바뀌었더라구요.

11월에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데 16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600m로 동양 최대길이 라고 합니다.

주탑이 있는 출렁다리라 많이 흔들리지 않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조명이 켜져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도 볼 수 있어요.

곳곳에 철망으로 바닥이 뚫려있어 구두나 하이힐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오시는게 좋으며 중간 중간 유리로 바닥을 볼 수 있게 해놓아 아찔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출렁다리 중간에는 스카이 가든이라는 쉼터가 조성되어있는데 쉬기 좋게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어요.

쉼터에 앉아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인데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풍경 감상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많았고 대부분 끝까지는 가지 않고 여기서 다시 되돌아 가시더라구요.

스카이 가든을 지나 출렁다리를 쭉 건너가면 남문에 도착하게 되는데 수 많은 포토존들과 음악분수가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끝까지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스카이 가든에서 조금 쉬었다가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2020년 개통 당시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소개 되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수 많은 출렁다리 명소들이 생겼기 때문에 타이틀을 다른 곳에 넘겨줬을 것 같아요.

가볍게 산책하며 풍경 감상하기 좋은 논산의 명소 탑정호 출렁다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주변 수많은 산책로와 음악분수가 있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야경까지 볼 수 있어요.

논산에 오신다면 낮과 밤 언제 와도 좋은 탑정호에 놀러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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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69

○ 주차비, 입장료 없음

○ 운영시간 : 동절기 (11월 ~ 2월) : 9시 ~ 17시, 입장마감 : 16시 30분

○ 반려견, 자전거, 킥보드, 음식물(음료 제외) 반입 금지

* 방문일시 : 2024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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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태블리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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