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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5 -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과 팔복예술공장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담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시리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산책 떠날 준비되셨나요?
봄 끝자락,
팔복동에 하얀 팝콘과 예술이 폈어요
봄이 즐거운 이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
봄이 아쉬운 이유,
눈 깜짝할 새
도망가버리기 때문
도망가기 전 마저 즐겨보는 봄
봄 끝자락,
5월의 눈과 예술이 내리는
팔복동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팔복동 철길 입구,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 봄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흩날리는 연약한 흰 꽃들. 우리는 이것을 5월의 눈이라고도 부릅니다.
: 가족과, 연인과 이팝나무 터널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 남기기에 여념 없습니다.
: 철로 따라 걷다 보면,
: 잠시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귀여움도 있고요. 이팝나무 철길의 아이돌, 아니 아이 둘.
: 철길을 애워싼 흰 이팝나무 꽃보다 예쁜 아기들이, 모두의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봅니다.
: 이팝나무 철길을 나와 조금 걷다보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 전국 1호 꿈꾸는 예술터 팔복예술공장입니다.
: 카세프 테이프를 생산하던 옛 공장에 수년간 섬세한 마음들이 얽히고 설켜
: 이제는 예술 공간으로서 사람들과 마주해 봅니다.
봄날에는
'사람의 눈빛이 제철'이라고
조그맣게 적어놓았습니다
박준 <낙서>
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글, 사진 = 노희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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