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울산 대표 축제 울산공업축제 거리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청년퓰리처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민현입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 울산공업축제가 35년 만에 열렸는데요.
35년 만이라 다들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울산에서는 아주 성황리에 열리던 행사였다고 합니다.
울산공업축제는 2024.10.10. (목) ~ 2024.10.13. (일) 울산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생태환경도시, 문화관광도시 울산의 가치를 보여주고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울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대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축제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그 성대한 막이 열렸는데요.
울산 시민들이 거리를 메우고 퍼레이드를 응원 나왔는데 과거의 느낌이랑 공존하는 축제의 슬로건답게 포니 자동차들의 행렬로 거리퍼레이드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 기업체들의 행진이 이어져 울산에서 기업에 일하시는 청년들의 퍼레이드도 각각의 회사의 캐릭터에 맞게 잘 꾸며져 거리 퍼레이드 행사의 보는 재미를 더했어요.
소림사 행렬도 다채로움을 더해주는 요소였지 않나 해요.
울산광역시의 트램 행렬이 시작되고 그 뒤로 울산시 구·군의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의 퍼레이드는 마두희와 울산큰애기의 퍼레이드로 중구를 표현하였고요.
귀여운 장생이가 있는 울산 남구도 호응이 너무 좋았는데 캐릭터 장생이가 동글동글 너무 귀엽더라고요.
울산광역시의 남구 행렬차는 정말 연기를 뿜으며 멋진 고래들이 행렬했는데 엄청 멋졌어요.
울산광역시 동구는 대왕암을 표현한 행렬과 함께 동구 캐릭터 고미랑 도리도 볼 수 있었어요.
울산광역시 북구는 쇠부리와 울산 현대차의 포니를 상징하는 행렬차도 인상 깊었습니다.
울산광역시 동구는 옹기마을 장인분이 직접 물레를 돌리면서 등장하셨고 동구 캐릭터 해뜨미도 볼 수 있었어요.
거리퍼레이드로 인해 차량 통제로 불편함을 격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울산시민이 하나가 되는 느낌의 울산을 대표하는 구·군마다의 독창적인 명확성을 볼 수 있어 즐거운 거리 퍼레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공업축제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했고요.
울산시 구·군마다의 포토존이 있어 사진 남기기에도 좋았어요.
낙화놀이도 장관을 이루었는데요. 불꽃놀이와 드론쇼까지 이어졌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울산 청년들이 처음 느끼는 울산공업축제는 신선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축제가 아닌가 합니다.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는 울산공업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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