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노은도서관 열대야 극복 프로젝트 '부엉이 영화제'
대전 유성구 도서관,
노은도서관 열대야 극복 프로젝트
'부엉이 영화제'
무더운 여름, 장마가 끝나고 습도가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여름 날씨입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 유성도서관과 구즉 도서관, 노은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유성도서관
토요영화 상영 / 토요일 오후 2시, 3층 강당
구즉도서관
매월 마지막 일요일 / 영화 상영 오후 2시, 시청각 자료실
노은도서관
2024.7.31 ~ 8.14 19:00~(매주 수요일) / 총 3회
대전 노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한여름 밤 열대야 극복 프로젝트 <부엉이 영화제> 를 진행합니다. 잠 못 드는 열대야 속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사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합니다.
노은도서관 시청각 자료실은 극장처럼 큰 화면과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영화 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7월 31일 수요일 인사이드 아웃 영화가 상영되었는데요. <인사이드 아웃2 >는 지금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로 인기가 많은 영화입니다. 인사이드 아웃2를 보면서 인사이드 아웃1 을 다시 보기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인사이드 아웃은 디즈니 픽사의 대표작으로 20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머릿속의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로 핵심 기억에 관한 내용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에게 찾아오는 마음의 변화를 그려냈는데요.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노은 도서관 시청각 자료실 자리를 많이 채워주셨는데요. 인사이드 아웃 영화에서처럼 한여름 밤 노은 도서관에서 함께 본 영화가 가족섬에 핵심 기억으로 자리 잡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부모님은 종합 자료실 에서 독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은도서관 종합 자료실은 평일(화~금) 밤 10시까지 열람이 가능합니다.
낮의 분주함은 가라앉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책 읽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다음 영화는 8월 7일 탑건, 8월 14일 패딩턴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어른과 아이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재밌고 즐거운 한여름 밤의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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