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12월 겨울밤 산책은 선암호수공원!
퇴근을 하고도 산책하기 좋은! 12월 겨울이면 밤에도 빛나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11월 말에 방문을 했을 때는 트리와 조명이 설치가 되고 있는 중이라 아쉽게 구경을 하지 못하고 간단하게 산책만 즐겼었는데요.
지금은 현재 조명이 밝게 빛나면서 밤이지만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기 좋은 선암호수공원입니다.
몇 년째 동일한 장식이어서 조금 아쉬웠던 마음도 있었었는데요. 올해는 조금 특별한 장식들이 새로 추가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무지개 놀이터 근처, 제2연꽃지가 있는 앞! 축구장 앞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누구나 쉽게 찾으실 수 있고 사실 위치를 모르시더라도 길을 따라오시다 보니 유일하게 빛이 나고 있는 공간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사슴 조형물을 지나서 보이는 이 친구! 트리와 썰매 조명이 바로 새로 생긴 조명이었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기 좋게 포토존처럼 조금 더 높게 설치를 해두었답니다.
이렇게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입니다.
새 조명을 뒤로하고 옆으로 걸음을 옮기면, 익숙하게 만나온 다양한 눈사람과 트리 모양 조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또 자리 잡고 있는 새 조명! 트리와 사슴이었는데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선암호수공원 글자 옆에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요. 열심히 빛을 내면서 눈을 흩날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사슴 한 마리의 위치 선정!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인데 사슴이 가리고 있다 보니 조금 아쉬웠던 점을 제외하고는 좋았습니다.
매년 만나볼 수 있는 고래 썰매까지 만난 뒤 축구장을 갈 수 있는 공간 앞 대형 트리까지 오면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을 다 구경하신 거랍니다.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예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항상 방문을 해왔기에 이번에는 정자까지는 들어가 보지 않았습니다.
대형 트리는 계속 조명 색이 바뀌면서 빛을 내고 있었고 메리 크리스마스 글씨도 색이 바뀌고 있답니다!
또한 대형 트리 조명 앞에는 작은 트리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데요.
여기서도 조명 색이 바뀌면서 계속 반짝이고 있다 보니 한 바퀴를 천천히 돌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시즌에는 꼭 함께 들려줘야 하는 곳! 대형 트리 뒤로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미니 종교시설이 있는데요.
성당과 교회를 보러 한번 방문해 줘야 합니다. 가는 길에도 나무에 있는 조명과 사슴들이 반겨주고 있답니다.
성당을 방문해 보면, 작년과 조금 다르게 성당 앞에 곰? 친구들 조형물도 장식이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안쪽 기도방 안에도 간단하게 꾸며져있기에 안까지 함께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당에서 교회로 가는 길에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산타와 루돌프, 펭귄과 눈사람 조명이 새로 생겨있었답니다. 너무 귀여워서 잠시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쪽으로 이동을 해서 다양한 조명과 장식으로 꾸며진 교회도 만나보았는데요.
교회에도 그동안과 다른 곰? 장식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작년까지 있었던 친구는 성당으로 갔답니다.ㅎㅎ
매년 비슷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그리고 매년 겨울이 되면 꼭 찾게 되는 선암호수공원!
근처에 카페도 많이 생기다 보니, 천천히 산책을 즐기고 야간조명을 즐기신 뒤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하며 몸을 녹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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