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드라마가 만나는 시간 여행!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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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기 포항 소셜미디어 기자단

힐쪽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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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한 찐 로컬인이 소개하는 퐝 9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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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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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 통상 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입니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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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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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오거리 방향으로

버스 - 900,9000번 버스 승차 후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해

횡단보도를 따라 길을 건너면 사진처럼 기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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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오른편에 보면 입구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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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들어가서 오른편에 보면 친절히 나와있는

구룡포 문화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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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하시는 분도 얼마든지

헤매지 않고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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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길 따라서 쭉 들어가면

' 동백꽃 필 무렵 '에 나왔던 계단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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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용식 씨가 ' 동백 씨 '하고 나타날 것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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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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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그때 당시 마음속에 동백 씨와 용식 씨 품고 사셨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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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마주하고 왼쪽으로 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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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의 촬영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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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팝업까지 열었던

#호랑이바나나글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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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시간대는 이미 다 팔려서

맛은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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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식당들도 많고

간식거리 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입이 심심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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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소품샵도 중간중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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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서점 옆에 동백 씨가 운영했던 #까멜리아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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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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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백 꽃 필 무렵 촬영지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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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도에 방영되었던

#여명의눈동자 촬영지가 원조였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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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95년생인 저는 잘 모르는 드라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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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의 최고 시청률 58%였던 인기 드라마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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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벚꽃이 피어있을 것 같은

사진관과 미니 인형 뽑기, 가챠까지 할 수 있는 곳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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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에서

고두심 님의 백두게장 식당이었던 곳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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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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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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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물품보관도 가능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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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게 미니 퀴즈도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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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안쪽에 여행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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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근대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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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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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 10:00

Close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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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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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역사관은 제가 갔을 땐

문이 닫겨 있어서 구경을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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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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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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