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다음엔 복숭아꽃! 진분홍 물결로 일렁이는 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 걷기 대회!

오는 주말인 4월 13일 토요일

진주시 상봉동에 위치한

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에서

걷기 대회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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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에 소재한 대룡골은 비봉산 자락에 자리해

봄이 되면 복숭아꽃과 배꽃, 살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긋한 봄내음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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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봄내음과 총천연색의 꽃들이

황홀경을 자아내는 복숭아꽃 둘레길은

인근 주민들의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산책길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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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주보건대학교와 상봉동 주민자치회는

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비와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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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복숭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13일 토요일

숨겨진 봄꽃 명소인 복숭아꽃 둘레길을

진주 시민에게 소개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둘레길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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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진분홍의 복숭아꽃과 초록으로 우거진

비봉산 자락의 녹음을 걸으며

진주의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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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 대룡골은 농가들이 복숭아를

재배하는 개인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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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쓰레기 투기 대신 줍기를,

흡연대신 꽃내음을 맡으시며

완연한 봄기운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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