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최종 검진 그리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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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구보건소에

모바일 헬스케어 최종 검진 있어 방문했습니다.

3월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6월 중간 점검, 9월 최종 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워치 연결과 어플 연결 때문에

조금은 귀찮다고 여겨졌는데, 최종 검진을 하러 오게 되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덕분에 몸을 돌보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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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건강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매주 올라오는 미션과 건강 정보가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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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공지와 미션,

운동 일지를 기록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고

포인트로 순위가 매겨지는데요.

초입부에는 상위권에 있었는데, 중간에 소홀했더니

순위가 한참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건강관리처럼 앱관리도 꾸준히 해줘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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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모바일 헬스케어가 마무리되어

공지가 올라왔는데요.

검사 예약은 직접 전화가 와서 정하게 되었고,

공복 12시간 이상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오전으로 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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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3일 전부터는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피하라고 되어 있는데

전날 닭갈비를 엄청 먹고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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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설문조사는 총 37개의 질문으로

음주, 금연, 운동, 신체활동에 관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사항으로 설문조사에 임했더니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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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예약을 잡은 날이 다가와

북구보건소를 걸음을 재촉해서 걸어가 보았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북구보건소는 지금 공사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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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건물인 친환경 급식센터 1층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북구보건소의 건강관리 센터는

친환경 급식센터 1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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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건강관리 센터가 보입니다.

오전 10시 예약해서 아이 등교시키고

출발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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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기, 인바디, 건강 관련 카탈로그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최종 점검을 위해 방문하였더니

각 분야에 맞는 직원분들이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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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피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피검사 후에는 허리둘레를 재게 된답니다.

허리가 아파 고생했던 6월보다 운동하고 있는 9월에

더 허리둘레가 굵게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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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뽑고 아프겠다며 밴드를 붙여주시더라고요.

점검하러 갈 때마다 친절하게 맞아주는 직원분들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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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와서 혈압을 재어보니 높게 나와서

천천히 걸어와, 피를 뽑는 동안 숨을 고른 후,

혈압을 재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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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신경 썼더니 최종 검진에서

혈당이 제일 좋게 나왔는데요.

중성지방 수치도 좋아지고,

LDL 수치는 높아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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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와 혈액검사를 하고 나면 인바디를 재러 이동하는데요

준비가 되면 맨발로 올라가 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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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좋아진 결과에

인바디 봐주시는 분도 이렇게만 하면 될 거 같다며

수, 금 오후 12시~1시인 점심시간만 피해서

오후 5시 30분 이전까지만

방문하여 인바디도 재고 상담도 받아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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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이상 공복으로 인해 허기가 져 있었는데

인바디 상담받고 있으니 매일 두유와 단백질 바를 주시더라고요.

긴 공복에 먹는 두유와 단백질 바는 정말 달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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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상담을 받고 나서 바로 옆으로 이동해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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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증가와 트랜스 지방(과자나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케이크 등)이

많은 음식 먹었을 때 LDL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체중 감소도 되었고, 트랜스지방은 자주 먹지 않는데,

섬유질 섭취를 더 늘려라고 영양사님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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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보시며 단백질, 지방은 충분하고

탄 수와 섬유질이 부족하다고 해요.

현미밥을 흰밥으로 야채를 1끼 더 추가해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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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랭킹전

미션 달성 완료로 선물을 받아 갈 수 있었는데요.

선물을 받아 가기 전 물품 수령 확인서에 사인을 하고

받아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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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가 들어가 있고,

1호 소 8개, 2호 소 2개, 3호 소 1개, 3호 대 1개 구성으로

알차게 들어가 있는데요.

무엇보다 원산지가 대한민국이며,

전자레인지용이며 BPA FREE라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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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소분해서 넣어 냉동해뒀다 데워먹기에 딱 좋을 사이즈였습니다

반찬통으로 써도 좋겠지만, 전자레인지 용 그릇이라

데워먹어야 될 음식들을 넣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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