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시인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만나는 노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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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노계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노계문학관에서 박인로 선생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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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문학관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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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문학관 주변으로는 작은 소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관 이용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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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문학관은 2018년 6월에 개관하여 영천의 3선현 중 한명인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성경충효 사상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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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선생은 1561년(명종 16)에 태어나 13세에 칠언절구의 한시를 지어

세상 사람을 놀라게 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정세아의 휘하에서

별시위가 되어 왜군을 무찌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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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입구에는 노계 선생의 발자취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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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계선생은 셰익스피어와도 닮은점이 많은 인물로 조명되고 있는데요.

노계는 스승과 제자가 불분명하였고, 작품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

또한 3살 위로 동시대를 살아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문인이자 무인이기도 했는데, 1612년(광해군 4) 52세 무인의 길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인생의 후반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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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중반부에는 3D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어

그의 일대기를 3D 영상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3D 안경은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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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 선생은 사직하고 고향에 은거하며 독서와 시작에 전심하여

많은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위 사진에 있는 선상탄을 비롯하여 조홍시가, 누항사, 사제곡,

노계집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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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계의 한시와 시조’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삼대가인인 노계 선생의

작품에 대한 분석 영상이 마련되어 있어 그의 작품에 대한

분석도 들어볼 수 있고, 노계 선생의 작품활동이 이루어졌던

지역들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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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터치를 통해 노계 선생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고

노계 선생과 관련된 책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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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 수용이 가능한 영상실도 마련되어 있는 노계문학관이었습니다.

오늘은 북안면에 위치한 노계문학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조선의 3대 시인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남긴

노계 선생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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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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