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으로 귀향한 청년 서포터즈 이수진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여름에 홍성을 방문하신다면 바닷가에 주로방문하실텐데요,

바닷가가 아닌 여름에 가기좋은 숨은 관광지가 하나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인데요,

이응노의 집은 여름이 되면 연못에 예쁜 연꽃을 띄워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합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분기별로 바뀌는 전시와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건축물로

홍성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곳 중 한곳인데요

여름이면 주변 자연생태계의 청량감에 한번 더 반하실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특히 이무렵 이응노의 집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날 준비를 마친 연잎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잎이 연못을 가려 수심이 잘보이지않는데요

이를 고려한 안전 주의 안내판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연못에는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는 데크가있어

인생샷을 건지기 딱 좋아보입니다

연꽃의 개화시기는 7~8월 입니다

현재 6월말 이응노의 집앞 연못에도

곧 피어날 연꽃의 꽃대가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네요

자연의 생태계가 잘 이루어져있는만큼

귀향전 도시에선 잘 보지못했던 잠자리도 많이보입니다

곤충채집을 하러온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있었어요

참으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꽃이 피어난다면 배로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겠죠?

이응노의집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이름 모를 솜사탕 닮은 꽃이 가는길을 배웅하네요

이응노 생가집 뒤로 청량한 대나무 숲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건축물은 자연소재로 건축하였기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질때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것같습니다

날개짓하며 날아오르는 새 친구도 만났습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선

현재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전시 진행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6월말 까지 진행되며

7.1 ~ 7.11 동안 다음전시준비를 위한 휴관에 들어가니 참고바랍니다

이렇게 여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홍성의 관광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을 살펴보았습니다

연은 진흙 속에 몸을 담고 있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자신의 청정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꽃으로 피어납니다

연꽃이 만개할 이응노의집에서

배울점이 많은 자연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청량한 여름을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

이상 홍성으로 귀향한 서포터즈 이수진이었습니다


{"title":"여름맞이 연꽃대가 올라온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이응노의 집","source":"https://blog.naver.com/hsgstory/223494037115","blogName":"함께하는 ..","blogId":"hsgstory","domainIdOrBlogId":"hsgstory","nicknameOrBlogId":"홍성이야기","logNo":223494037115,"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