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한여름 밤의 씨네 페스타

날짜

장소

시간

상영작

이벤트

7월 8일(월)

상동호수공원

20:00

<태극기 휘날리며>

무대인사

7월 9일(화)

오정대공원

20:00

<목화솜 피는 날>

무대인사

7월 10일(수)

작동 스페이스작

20:00

<코리안 타임>

GV

7월 11일(목)

부천시청 잔디광장

20:00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무대인사

영화

작품소개

태극기 휘날리며 (2004, 2024) / 강제규 / 15세 / 148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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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하진 않지만 가족들과 열심히 살아가던 형제 ‘진태’와 ‘진석’.

그러나 1950년 6월 어느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외가 배포되고,

두 형제는 갑작스레 전쟁터로 끌려간다. 낙동강 방어선으로 투입된 두 형제.

‘진태’는 동생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스스로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하지만 ‘진석’은 그런 ‘진태’를 이해할 수 없어서 둘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그렇게 잔혹한 운명의 덫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목화솜 피는 날 (2024) / 신경수 / 12세 /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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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는 세월을 넘어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아빠마저 잃을까 봐 두려워..."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코리안 타임 (2024) / 전성빈 / 15세 / 96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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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즐거운 명절에 부고장 돌리러 온 형제들.

문상객은 하나 없고 장지 구할 돈도 없고! 설연휴,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형제는 조문 오는 이 하나 없는 빈소에 속절없이 발이 묶인다. 안봐도 뻔한 형편에 장례 비용은커녕 장지 구할 돈도 없고 신뢰 바닥 형제간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 (2024) / 이영국 / 12세 / 10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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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엄마와 국숫집을 운영하면서 행복한 기훈과 달리 아이돌 가수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집과 담을 쌓고 지내는 지은. 서로에게 사랑을 주기보다 상처를 주고 지내던 남매는 아직 젊기만 한 줄 알았던 엄마의 알츠하이머로 갈등의 고리가 더욱 깊어져 간다.

◾ 위 상영작들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야외상영장에는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무료로 돗자리를 대여해 드립니다. (단, 7월 10일 상영 제외)

◾ 텐트, 그늘막 설치는 불가능하며, 이외에도 타인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은 현장에서 사용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야외상영장에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단,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입장할 수 있습니다.

◾ 개인 물품을 소지하지 않은 채 자리를 비워 분실, 도난 등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영화제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무대인사는 상영 전, GV는 상영 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