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맛집이 과천 지정타로? 돈카츠 맛집 "만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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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에서 긴 시간 영업을 하다가

과천 지정타로 이전한 돈카츠 맛집 '만춘'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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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B동 1층에 위치한 '만춘'은

'MANCHUN'이라고 쓰인 천막과 넓은 매장으로 눈에 잘 띄는 편이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고,

7월에 오픈한 신상 맛집답게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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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는 우드톤에 적당한 그리너리(greenery)함으로 꾸며져 있고,

노란빛이 나오는 예쁜 등이 달려 있어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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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에 좌석은 2인용, 4인용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친구끼리, 친한 직장 동료들끼리 오기도 괜찮은 지정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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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독특했던 부분은 바로 QR코드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

휴대폰을 이용해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앉은 자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결제는 나갈 때 셀프로 할 수 있어요.

손님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직원분들은 음식에만 집중을 할 수 있어서

바쁜 시간대에는 모두에게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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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메뉴는 치즈카츠, 등심카츠, 생선카츠, 새우카츠, 안심카츠가 있고

카츠앤커리 메뉴로는 머쉬룸커리 등심카츠, 머쉬룸커리 새우카츠가 있었는데

'안 시키면 손해 보는 꽤나 큰 새우카츠' 같은 웃음이 피식 나오는 작명 센스도 돋보였어요.

일단 저희 2인은 치즈카츠 정식과 등심카츠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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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각종 소스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샐러드 소스, 돈카츠 소스, 소금, 후추, 연겨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돈카츠와 함께 즐기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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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주문을 하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음식은 생각보다 금방 나오는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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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한돈 등심카츠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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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돈으로 만든 무항생제 한돈 등심카츠 정식이에요.

돈카츠와 할라피뇨, 샐러드가 나오고 밥과 김치, 국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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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이 보이시나요?

노릇하고 바삭한 튀김옷이 한돈 등심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비주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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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 등심을 사용해서 식감이 괜찮았고, 한 입 먹자마자 '고기 엄청 부드럽다'라고 외칠 정도였습니다.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니 이게 바로 겉바속촉 돈카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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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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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누가 봐도 치즈가 가득 들어 보이는 치즈카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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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산 임실치즈와 한돈으로 만들어진 치즈카츠라서

치즈와 함께 돈카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2조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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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옷과 쭉 늘어나는 치즈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는 것, 다들 아시죠?

임실치즈의 고소한 맛은 치즈 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고, 잡내 없는 부드러운 돼지고기와의 조합도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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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마지막 결제까지 셀프로 진행하는 스마트한 지정타 돈카츠 맛집 만춘!

무항생제 한돈으로 만든 부드러운 돈카츠가 드시고 싶다면,

과천 지정타 맛집 만춘 방문 추천드릴게요!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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