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연꽃과 능소화 명소 주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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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주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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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아네남집사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연꽃과 능소화를 같이 볼 수 있는

문경 볼거리 중 하나인 주암정으로

주차장에서 도보로 1분도 안 걸리기에 지금 같이 더운 여름엔 최고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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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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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정은 조선시대 유학자였던 채익하선조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정자로

정자 앞으로 흐르는 금천은 강가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 있으며

그중 배 모양이 바위가 있어 그 위에 선실처럼 지었다고 해요.

지금은 능소화에 가려져 있지만 저곳이 선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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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능소화도 예쁘게 펴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안쪽 정자까지 들어가서 돌위에 올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젠 문을 잠가둬 안에는 못 들어가고 외부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아마도 위험한 부분이 있기에 막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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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앞에 핀 연꽃이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해 줍니다.

중간중간 예쁘게 핀 꽂을 보니 답답한 마음마저 녹아드는 거 같아요.

7월 말에는 능소화가 활짝 펴 꽃구경하러 오는 분들이 많지만,

8월이라 능소화는 조금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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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선미를 닮은 돌 위에 세워졌다 해서 붙은 주암정

크기는 작지만 가볍게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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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