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있고 멋도 있네.

버스킹 감미로운

뚝.방.마.켓 벚꽃장터

봄바람도 살랑살랑

곡성천 벚.꽃.길

곡성 뚝방마켓에서 만나는 즐거움 셋(三樂)

뚝방은 강이나 하천의 제방을 뜻합니다.

곡성 뚝방마켓은 곡성을 남쪽을 흐르는

곡성천 제방을 따라서 자리한 폴리 마켓입니다.

1 樂 눈이 즐거운 뷰 장터입니다.

뚝방마켓은 사고파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우선인 장터입니다.

뚝방마켓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살짝 들떠 있을 거예요.

맛있는 먹거리는 군침을 당기고

솜씨 좋은 장인들이 만든

수제 소품들은 절로 눈길을 사로잡아요.

그냥 구경만 하셔도 돼요.

그러니 부담 갖지 말시고

실컷 Eye Shopping을 즐기세요.

2 樂 입이 즐거운 맛집 장터입니다.

뚝방마켓에 오실 땐 배를 좀 비우세요.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맛난 음식과 간식이 즐비하거든요.

판매하는 분들이 직접 만든 수제 음식이라서

진짜 맛있어요. 가격도 착하고요.

선물용도 꼭 챙겨가세요.

소중한 사람과 나눠드시면

즐거움은 두 배가 됩니다.

3 樂 귀가 즐거운 기분 좋은 장터입니다.

뚝방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노래 잘 부르는 뮤지션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

사람들이 두런두런 나누는

이야기 소리도

뚝방마켓에서는 즐거운 소음이 됩니다.

뚝방마켓에 오셔서 기분 좋은

소란스러움을 실컷 즐기세요.

3월의 뚝방마켓은 벚꽃 장터입니다.

3월의 뚝방마켓은 벚꽃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곡성천 양쪽 벚나무가 일제히 개화를 하면서

환상의 벚꽃길이 연출됩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곡성에서 벚꽃이 피는 시기는

3월 27일 경으로 예상됩니다.

더 이상 꽃샘추위만 없다면

뚝방마켓이 열리는 3월 29일 (토요일)에는

활짝 필 것입니다.

벚꽃과 함께 곡성천을 수놓는

개나리와 봄꽃들도 볼만합니다.

다음 뚝방마켓이 열리는

4월 6일(토요일)에는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는 낭만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 같아요.

뚝방마켓 벚꽃장터 낭만 한 스푼 하시죠.

■ 주차장 이용 안내

뚝방마켓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이나

레져문화센터 주차장도 이용 가능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 주변 가볼 만한 곳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빛나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지척입니다.

뚝방마켓에서 곡성천만 건너면

호수와 산책로가 어우러진

뚝방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곡성과 함께하는 화사한 봄날에

뚝방마켓 벚꽃엔딩

추억 한편 만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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