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윤희선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피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7월입니다.

벌써 경주는 폭염 경보가 발효되어 잠깐 걷기만 해도

땀이 잔뜩 흐르는 더운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운동을 위해,

휴식을 위해 야외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쉬어 가기 좋은

경주 황성공원을 추천드립니다.

황성공원은 신라 때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일 만큼 역사가 오래된 숲입니다.

공원 근처에 경주 예술의 전당, 시민도서관, 씨름장,

국궁장, 김유신 장군 기마상, 박목월 시비, 맨발 산책로 등이 있어

즐길거리도 많고 곧 다가올 8월이 되면 솔 숲 산책로 아래는

맥문동이 보랏 빛 물결을 펼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느티나무,

상수리 나무, 떡갈나무, 산철쭉 등

다양한 수목들이 식재 되어 있어 여름이면

짙은 나무그늘 아래 향긋한 나무냄새를 느끼며 쉴 수 있습니다.

황성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볼거리들을 볼 수 있는데요.

조금 걷다보니 충혼탑도 보이고

김유신 장군 기마상도 보입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며 고목들이 만들어준

나무 그늘을 따라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좋았던 여름의 황성공원을 따라 걷다보면

휴식을 즐기기 좋은 정자가 보입니다.

정자 옆에는 공중전화 부스 형태의 시민 자율형 무인 도서관

숲속 책 쉼터도 운영되어 나무 그늘 아래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서와 잡지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다고 하니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산책 후

잠깐 휴식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름의 더운 열기에 숲속 책 쉼터가 불편하다면

황성공원 바로 옆의 경주 시립 도서관 방문도 추천 드립니다.👍

경주 읍립 도서관으로 시작해 2023년 개관 70주년을 맞이한

경주 시립 도서관에는 시립 도서관

도서 목록함부터 옛날에 사용하던

표준 국어사전까지 70년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모두의 책장 등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들이 많아 휴식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금새 몸이 찌뿌둥해서

잠시 걸으러 다시 황성공원으로 향했어요.

비가 온 뒤라 평소보다 더 보드라웠던

황토를 밟으며 걸어보았습니다.

경주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조성된 길

현재는 연장공사까지 하여 두개의 세족장과

더 길어진 황토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는 비온 뒤 촉촉한 땅을 밟으면

효과가 3배라고 하니 장마철이 있는

7, 8월에 방문하면 더 좋겠죠?

황성공원의 천년 맨발길은

나무 그늘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무더위에 시원한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황성공원으로 떠나보아요.

#경주 #경주시 #황성공원 #예술의전당 #경주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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