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부터 맨발걷기까지, 화성시 육탄10용사기념공원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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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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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위도 한풀 꺾일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집 밖을 나설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무 그늘이 있어 더위를 피해 걷기 좋은 길이 있는 화성시의 여행지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육탄10용사기념공원과 육탄10용사기념공원 맨발 걷기 길입니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아파트가 많은 번화한 도심인데요.

이 도심 속에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육탄10용사기념공원입니다.

송악산 고지 재탈환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10명의 군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우리를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해 준 영웅들의 애국혼이 담겨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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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10용사기념공원은 반송동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옆에 있는데요.

무엇보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이어져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에는 육탄10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광장의 중앙에 우뚝 서 있는 군인 조형물들이 제일 처음 눈에 띌 텐데요.

10용사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조형물이라 인상 깊습니다.

다가가서 보면 군인 조형물들은 각각 다른 무기를 들고 있는데요.

가장 앞에 있는 군인의 비장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수류탄을 들고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긴박한 전쟁의 현장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뒤로는 미사일과 총을 들고 있는 군인 두 명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손에는 미사일과 총을 들고 있습니다.

역시나 비장한 표정의 모습인데요.

맨몸과 맨손으로 북한군으로부터 점령당했던 고지를 재탈환하려고 고군분투한 애국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참전 기념 연혁이 담긴 부조와 영원불멸한 조국 수호에 앞장선 10인의 참전용사의 이름이 기록된 부조가 있습니다.

10인의 참전용사 중 두 명이 화성시의 용사였는데요.

이 중 김종해 상사가 화성시 반송동 출신이어서 기념공원이 반송동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에서 용맹한 육탄10용사의 활약과 애국심을 추모했다면

다음으로 맨발로 걷기 좋은 육탄10용사기념공원 맨발 걷기 길을 걸어 보면 좋습니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이용하면 알차게 다녀갈 수 있습니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 맨발 산책로는 바닥이 황톳길로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걷기 좋은데요.

맨발 코스와 그냥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걸어 볼 수 있습니다.

소나무와 자작나무, 루브라참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군락을 지어 심겨있어서 나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나무들이 울창해서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더위를 피해 걷기 좋습니다.

더불어 중간중간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하기도 좋습니다.

요즘 황톳길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맨발 걷기 산책로가 곳곳에 많습니다.

맨발로 걷기 때문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잘 관리된 길을 걷는 것이 좋은데요.

육탄10용사기념공원 맨발 걷기 길 중간중간 청소도구가 비치되어 있고 흙먼지가 나지 않아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인상이 듭니다.

걷다 보면 맨발 걷기 산책로가 끝나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 있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샛강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아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샛강둘레길은 계수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계수나뭇잎을 관찰하며 걸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길입니다.

이외에 도로변으로 나가면 길가에 길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보도블록 위에 조각과 돌담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세련된 산책로라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쉬었다 가기 좋은 쉼터와 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어 누구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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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과 맨손으로 직접 폭발물을 안고 적진으로 뛰어든 육탄 10인 참전용사들의 용맹스런 모습을 만나보시고

그들의 애국혼을 추모할 수 있는 육탄10용사기념공원에 방문해 보세요. ​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깃든 뜻깊은 장소라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조형물 아래 분수대도 정시마다 20분씩 가동되어서 시원함을 안겨 줍니다.

육탄10용사기념공원과 함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가 나무 그늘 아래 잘 조성되어 있어서 뜨겁지 않습니다.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 힘든데요.

도심 속에 있어 나들이하기 좋은 육탄10용사기념공원과 육탄10용사기념공원 맨발 걷기 길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세요.

나무 그늘과 쉼터가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다녀가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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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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