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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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이라는 가사의 어린이날 노래가 울려 퍼졌던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 잔치에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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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밌는 체험행사부터 많은 공연까지 알찬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간 부모님들도 재밌게 즐겼던 행사 현장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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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영화의 전당 전체로 아주 넓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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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팝업 놀이터

2. 글로벌 체험존

3.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4. 유관기관존

5. 야외 특설무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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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섹션으로 나뉘어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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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질서와 안전을 위해 공지사항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님까지 끝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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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례대로 만나러 가보실까요?

팝업 놀이터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줄이 엄청 길었어요.

인원 제한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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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프렌즈 에어바운스는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였어요. 귀엽게 벗어둔 신발이 너무 귀엽죠?

다치지 않게 공기로 이루어진 공간이라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돌아다녀서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중간중간 퐁퐁 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꺄르르 웃는 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락실에서 하는 농구게임을 할 수 있는 트니트니 농구왕 코너!

누가누가 많이 넣는지 대결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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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어린 친구들을 위한 알록달록 빅 블록 놀이!

평소에 작은 블록만 가지고 놀다가 커다란 블록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더 즐거워 하는 거 같았어요.

블록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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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악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전통 악기 체험 부스였어요.

친구들이 자유롭게 두드리거나 눌러보면서 직접 소리를 들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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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통 놀이 체험 부스도 아주 인기가 많았는데요

부모님들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웃는 아이들이 부러웠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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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기가 많았던 [커피박을 활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커피 찌꺼기와 점토를 혼합해 만든 커피박을 귀엽게 색칠하는 체험존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로 만들어져.있어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에요.

친환경으로 물건을 재활용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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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을 활용한 인형키링 만들기도 인기가 많았어요.

버리는 현수막을 귀여운 고양이 형태로 잘라서 만드는 키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활용의 좋은 예를 배울 수 있던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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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지구 면 파우치 만들기는 귀여운 그림을 직접 그려 도장까지 찍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그림 재주를 뽐낼 수 있는 체험 부스였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그림 그리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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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 컬러링 체험도 있었는데요.

각자 멸종 위기 동물을 선택해서 색칠하며 어떤 이유로 멸종 위기인지 경각심을 일깨우는 체험이었어요.

처음 보는 동물도 있었고, 친숙한 동물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의 체험으로 다양한 버전으로 태어난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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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스에서 경찰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부산경찰청 부스에서는 경찰 싸이카를 타보는 체험도 하며 경찰관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싸이카 체험은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싸이카가 멋있는지 계속 쳐다보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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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부스에선 다양한 체험이 있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고,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던 비상탈출체험!

실제 재난상황에서나 볼 수 있는 미끄럼틀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어요.

아이들이 119 옷을 입고 나란히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진짜 미끄럼틀과는 다르게 마지막에는 자력으로 내려와야 해서 아이들이 어리둥절했지만 모두들 재밌게 체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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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난이도가 좀 있지만 배워두면 너무나 좋은 훈련이죠.

소화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소방관들께 직접 전수받을 수 있었어요.

소화기는 안전핀을 뽑고 바람을 등지며 불을 향해 빗자루 쓸듯이! 너무 잘 하고 있죠?

심폐소생술은 아이들이 배우기 어렵지만 차근차근할 수 있게 가르쳐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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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다 아빠들이 신나셨던(?) 부산 아이파크 프로 축구단 체험부스입니다.

공을 차서 골인하면 해당 상품을 갖고 갈 수 있었는데요.

모두가 사인볼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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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바 스탬프 미션도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같이 갔던 사촌 동생과 참여했는데 전부 다 도장을 받지는 못했지만 어린이 교통카드와 부채를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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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카드는 부기가 있었고 부채는 맘바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 두 친구를 실물로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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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맘바!

엄마, 아빠를 부르는 소리에서 따온 이름이래요.

어린이날이 생일인 맘바를 위해 생일 케이크로 꾸며진 맘바의 방에서 사진 찍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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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등장한 부기와 맘바!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개막식 행사였답니다

개막식은 부산시장님, 부산광역시 교육감,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홍보대사 등 주최사에서 참석해 주셨어요.

게다가 부산의 슈★퍼★스★타 부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실물이 더 귀여운 부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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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내면 너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 친구들이었어요.

질서도 잘 지키며 🐥병아리처럼 재잘재잘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야외 특설무대에선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EDM 파티부터 인기 유튜버 '급식왕'의 토크 콘서트,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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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행사장 전경을 보며 이렇게 많은 어린이 친구들이 참여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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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이 그린 맘바 그림을 보면서 행사 후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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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달록 어린이 세상이라는 주제에 맞게 정말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루어졌는데요.

초록색에 맞는 재활용, 친환경과 어울리는 행사가 유독 많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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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은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워했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참여도 하며 더 즐거워하셨답니다.

올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내년 어린이날에 꼭 참석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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