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소중한 전통문화 예술의 배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얼마 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으로,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형문화 전수학교가 주기적으로 개설되어 일반 시민분들이 전통예술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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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공연과 전시회도 열리고 있으며, 대전의 전통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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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대전 대덕구 동춘당공원 주차장 뒤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공원이 형성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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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들어서면 커다란 북과 장구, 가야금 등 전통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전통 악기를 보며, 그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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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시관에서는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무형유산은 물질적인 형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서 전승되어 온 것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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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연극 놀이와 의식 등 보존이 필요한 것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여 전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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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고법의 뜻과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판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헤드셋도 마련되어 있어서 판소리가 주는 매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대적 정서를 잘 담고 있는 판소리 작품인 '춘향가'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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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은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전통 음악의 한 장르로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가사를 통해 깊이 있는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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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무형유산인 웃다리농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웃다리농악은 지역 특유의 힘찬 가락을 자랑합니다. 빠르고 힘이 있으며, 맺고 끊임이 분명합니다. 농민들의 놀이 문화를 보여주는 전통 예술로 지역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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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무형유산 모빌 만들기 체험과 탁본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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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전통문화와 더욱 친해지고 창의력도 키워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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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는 전수교육실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무형유산 전수학교가 시기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시민들이 전통예술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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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실을 보니 장구와 북 등 악기도 마련되어 있고, 넓은 연습 공간이 있습니다. 수강 기간이 된다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전통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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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소개해 봤습니다. 이곳은 단순하게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서 대전의 무형유산이 더 많은 분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문화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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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위치: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94번길 50

운영 시간 : 10:00~17:00

이용 요금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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