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절의지사의 사상과 문학 학술대회 - 한희영 기자
거창지역 절의지사의 사상과 문학에 관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어요!!
일시 : 2024.10.04. 오전10시
장소 :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주관 : 거창문화원 동방한문학회
후원 : 거창군 거창군의회
거창은 격동의 역사 속에서도 꼿꼿한 절개를 지키며
민족의 정기를 이어온 인물들을 배출한 곳이라고 해요!!
거창문화원과 동방한문학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성윤 경제복지국장,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강민구 동방한문학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셨어요
거창문화원 안철우 원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어요!!
이날 학술대회는 이윤(경북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민구(경북대 교수), 박정민(경북대 박사), 김영주(성균관대 교수), 우지영(국학진흥원 연구원), 안세현(강원대 교수), 이군선(원광대 교수), 윤지훈(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조창록(세종대왕기념사헙회 선임연구원)가 ‘
거창지역 절의지사의 사상과 문학’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박준원 경성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Kevin(한국학중앙연구원), 하정원(한국고전번역원), 최보람(국학진흥원), 곽명재(경북대), 김영석(거창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김미선(청주대), 권정희(경북대), 전수경(성균관대학교) 토론자 순서로 질의응답이 진행됐어요.
특히, 거창문화원은 학술대회를 통해 거창의 유구한 절의(節義) 정신과 거창 지역민의 강인함, 자주정신, 독립 정신을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하고 소개해
현대사회가 직면한 세대 간의 소통, 빈부 격차, 지역 간의 갈등과 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거창지역 특유의 의식 세계를 규명하고,
위인(偉人) 발굴과 선양(宣揚)으로 문학 예술적 특징을 밝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셨어요!!
오늘 학술대회가 열정적인 연구결과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우리 고장 절의지사들의 삶과 업적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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