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노인복지관 행사 DIYE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가을담은 음악회

우리나라도 UN이 정한

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요

대구에서 중구는 고령화율이 19.7%로

대구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율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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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중구 1호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돌봄, 권익향상, 일자리 등을

다루며 노인복지의 전문성과 열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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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3층까지는 중구보건소이고

4층에서 6층까지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 사무실,

대한노인회 대구 중구지회,

대구 중구노인상담소, 태평살롱,

컴퓨터실, 서화예실,

도서관,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식당, 소강당, 당구장, 탁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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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DIYE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가을담은 음악회'로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했는데

밝고 깔끔하게 운영되는 시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중구노인복지관의 열정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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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시니어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착한 가격의 카페 태평살롱도 있어서

4층에서 커피 한 잔이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카페를 이용하지 않아도 휴식공간으로

많은 분들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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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평생학습 우수기관으로

며칠 전에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구 중구노인복지관'과

'대구 중구시니어 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23년 실적)에서

3개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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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에는 대구 중구노인상담소

중구 복합청사 4층 대강당에서

'DIYE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가을담은 음악회가 진행'되었는데

대구국제학교 유스 앙상블 학생들의 공연으로

약 1시간 동안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고

편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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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노인상담소 김후남 소장님은

웃는 얼굴로 음악회에 온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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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국제 학교 학생들이

음악, 연극, 춤 등

예술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며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공연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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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사회를 맡은 두 학생은

수줍은 듯 미소를 띠며

가을담은 음악회 1부의

영화 OST 음악을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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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연습하며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보에 연주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 미션, 알라딘,

겨울 왕국 OST 등 유명한 곡을 연주해 줘서

편하게 흥얼거리며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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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에는 댄스의 앞부분을

보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도

잠시 진행하며 정답을 맞힌

어르신들에게 선물 증정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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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는

트로트를 비롯한 가요를 연주해 주었는데

아는 곡은 함께 따라 부르면서

더욱 즐겁고 흥겨운 공연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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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꽃, 옛사랑, 서른쯤에,

찐이야 등 가요 모음곡을 들으니

아는 노래가 많아서인지

관객도 함께 동참하여 공연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오보에와

클라리넷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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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담은 음악회 공연이

끝나고는 대구 중구노인상담소에서

준비한 장바구니와 대구국제 학교

유스 앙상블팀이 준비한

간식을 선물로 받고서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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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상담소와 중구 노인복지관이

주최한 DIYE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가을담은 음악회!

젊은 세대와 시니어 세대가 하나 되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자주 진행되어

서로 소통하고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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