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성산면, 단풍이 곱게 든 별뫼공원 걸으며~
매일 30분 이상 걷기! 건강 UP!
고령군 성산면 행정복지센터 옆 별뫼공원에서
곱게 물들은 단풍을 보면서 걸어보았습니다.
성산면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성산면의 특산물인 잘익은 멜론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산면 들녘에는 온통 비닐하우스로 멜론을 재배하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경북 고령 성산면은 가야산 지류의 양분이 풍부하고
낙동강의 사질 토양과
연평균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멜론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당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에서는 물론 해외까지 인정을 받아 수출을 하는 명품 멜론입니다.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는 어려울 때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신 분들의 공적비가 여러개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비에 새겨진 업적을 읽으면서
애향심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어가는 공원으로 가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맑고 바람도 불지 않아 공원을 거닐기 좋았습니다.
나무에는 온통 노랗고 붉은 색의 옷을 갈아 입었는데요.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또 누구나 와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마련 되어 있었습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주민들의 화합과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잔디가 깔려 있는 공간과 무대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아이들의 소풍장소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자신에 맞는 운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소나무 아래에는 팔각정자가 세워져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주민은 물론 지나가는 나들이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다른 곳 보다 일찍 물들 단풍을 보고 좋아하시더라고요.
나무아래에는 벤취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조성 되어 있어
단체객들에게 편리하였습니다.
가을의 운치가 가득한 공원에서 붉게 물들을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 좋았는데요.
가족 나들이,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로 성산면을 지나면 구경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 놓고 자연이 주는 선물과 감동을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별뫼공원에서 가을을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하루 30분 걷기는 건강도 UP! UP!
건강한 가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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