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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박순배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알품스공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청양은 10월에 찾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칠갑산 아래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알품스공원은 특별히 방문 시간에 제한이 없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마시며 힐링하고 가세요.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에 들어선 알품스 공원는 만물 생성의 7(七)대 원소와 최초를 뜻하는 갑(甲) 자로 이루어진 칠갑산의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생명의 근원인 알과 그 알을 품은 둥지를 표현한 테마공원입니다.

알품스공원은 장승공원 앞 주차장에서 장곡천을 건너 조성되어서 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징검다리나 목교를 건너야 하는데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봅니다.

알품스공원

주소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77

알품스 공원 주변에는 여름 꽃인 메밀꽃이 한창입니다.

여행지 입구마다 서 있는 청양이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청정자연의 고장인 청양군의 마스코트입니다. 공원에는 작은 미로정원, 분수, 수변산책로, 계절별 초화원 등이 있는데 암석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는 분수는 가동을 안 해서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청양에 오시면 꼭 하고 가셔야 하는 이벤트가 청양, 어디까지 가 봤니? 청양 스탬프 투어입니다. 스탬프 투어 해당 관광지는 총 11곳이며 4개 이상 스탬프를 찍으시면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 참고로 알품스공원 주변 여행지만 방문하셔도 스탬프 3개가 되니 꼭 도전해 보세요.

알품스공원은 슬로프 중심에 알을 배치했는데 이 알은 청양을 대표하는 장곡천 생태공원에서 생명의 시작점인 알을 조형화한 “자연을 품다“작품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조형물인 알은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생명의 신비로움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여서 더 신기했어요.

둥지의 알을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200m의 슬로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유모차나 휠체어도 들어갈 정도로 경가가 완만해서 걷기 좋았습니다.

슬로프 정상에서는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 도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로 옆 장곡천의 물소리가 들리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안정돼서 좋았습니다. 사람 많은 여행지보다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쉬며 힐링 할 수 있는 여행도 즐겨보세요.

알품스공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런 걸 산림치유라고 합니다. 산림의 치유인자인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햇빛은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하네요.

알품스공원 주변 여행지로는 두 개의 대웅전이 있는 천년고찰 장곡사가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백제역사문화체험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있으니 이번 주말은 청양에 오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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