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이 아름다운 방기옥 가옥에서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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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기은주

한옥이 아름다운 방기옥 가옥에서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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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았던 가을날 한옥이 아름다운 방기옥 가옥에서 쉬었다 왔습니다.

방기옥 가옥은 조선후기에 지은 가옥으로

서냠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옥으로 가려면 카페 지은 앞 주차장에 주차 후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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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카페에 들렀습니다.

내부는 한옥 느낌을 살려 카페로 운영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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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가 나오면

카페 뒤로 돌아가면 가옥으로 향하는 계단이 보여요.

입간판도 세워져있어 가옥의 건축연도와 가옥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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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재 내부로 들어가면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있고

한옥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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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들고 마음에 드는 방으로 들어가볼게요.

주춧돌 위에 신발을 벗어놓고

마루를 지나 방으로 들어가면

한옥과 어울리는 방석이랑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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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하고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도록 창 너머로 잘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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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로 다시 나와 풍경을 바라보며 음료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았어요.

숙박체험도 가능해서 가족과 함께 숙박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이 놓여있어 가을에는 야외에서 음료 마시며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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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가옥 앞쪽으로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600년의 세월을 살아왔으니 마을사람들이 제를 올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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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찾아올 가을에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한옥과 너무나 잘 어울려 가을에는 손님들로 북적거릴 거예요.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도 너무나 좋을

편안한 휴식공간 방기옥가옥에서 이렇게 쉬었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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