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기자단] 함양 피서지 상림숲에서 즐기는 맨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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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민기자단 강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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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이제 뜨거운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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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주말 함양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상림에서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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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비가 세차게 내린 뒤 정말 맑고 파란 하늘과 푸릇푸릇한 나무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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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공원 다볕당 쪽으로 가면 한쪽에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이 놓여있어요

여기다가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로 상림을 걸으면 발부터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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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볕당 바깥쪽으로도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가볍게 맨발걷기를 할 때는 이곳에서 하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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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약 1.2km로 조성된 다볕길 맨발걷기 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울창한 나무 밑에서 걸으니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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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중간에 아름다운 분수대가 있는 지압보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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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산책로 옆 연꽃단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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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단지를 바라보며 우의와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정자인 화수정도 있어요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쉬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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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새소리와 물이 흐르는 소리 등 여러 가지 자연의 소리와 풍경들을 마주하며 맨발걷기를 하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될 뿐 아니라 건강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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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까지 싹 잊혀지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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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가서 함화루 옆에서 시원한 물로 발을 씻고 맨발걷기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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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상림숲에서 맨발걷기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무더위도 싹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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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기자단 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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