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마늘빵이 있다는 빵집, 구항 노평래 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구항 하나로마트 앞이라 유동인구도 많고, 주차장도 많이 있네요.

홍성 홍산 마늘은 신품종으로 끝이 초록색을 띠며

항암, 당뇨 완화를 돕는 클로로필 성분이 함유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런 홍산 마늘을 넣은 "홍성 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성 마늘 동네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홍성 마늘 디저트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카페도 함께 하고 있어 빵 먹으면서 음료도 한잔하며 여유 있게 다녀와도 좋겠죠?

구항은 거북이 마을이 유명한데 거기서 이름을 가져와서 거북이 카페입니다.

​​

저는 겨울에 어울리는 생강차 :)

음료가 나올 동안 구매할 빵을 구경해 봅니다.

홍성 마늘은 마늘 상단이 초록색이며 항균 작용이 있는 알리신 함량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높고, 당도가 42브릭스로 타 마늘보다 높습니다.

이런 홍성 마늘이 들어간 홍국 쌀 마늘빵은 4,500원!

여행 왔다가 기념으로 사가기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마침 갓 만들어져 나와서 좋았습니다 :)

스틱 등 다른 형태의 마늘빵도 있는데, 마늘빵은 종류 불문 좋아해서 이것도 하나 픽!!

원래는 마늘빵 스콘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만들고 있지 않대요.

스콘 좋아하는데 아쉽습니다.

소금빵도 쌀로 만들어서 건강에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우유식빵, 만쥬, 상투과자, 크림치즈 츄러스, 소보로빵, 생도너츠, 크림치즈 스콘도 있고

일부 시식용이 있으니 맛보면 됩니다.

요즘엔 화려하고 비싼 디저트들 가게가 많아졌는데,

노평래 베이커리는 동네 빵집 투박한 느낌의 모양새랄까? ​

골라본 것은 총 4가지이며

마늘빵 2종과 미니생도너츠, 찰빵 입니다.​

사장님이 추천해 준 겨울에 어울리는 따끈한 생강차와 함께-

잣과 대추가 올라가 건강한 맛! ​

주인공인 홍성 마늘빵

육 쪽으로 나뉜 사이사이 마늘 크림이 있는데요~

반 갈라보면 크림치즈 가득!

마늘 소스로 윗부분은 촉촉하면서도 겉은 갓 구워 바삭한 식감입니다.

마늘 향이 강하지 않고, 낯익은 맛으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데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홍성 여행 기념 먹거리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한 마늘빵도 개시했습니다.

뭔가 올려진 게 많아 보여 먹음직스러웠는데 역시나 방금 구워 나와 더욱 바삭바삭!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 보니 한 번 손대면 한 봉지 순삭입니다 ㅎㅎ

홍성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마늘 디저트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인 구항 노평래 베이커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홍성 마늘빵 맛보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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