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창의융합놀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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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되면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었습니다. 🏫

육아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입된 늘봄학교는 현재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점차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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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에서는 2교시에 걸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인천효성남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지 알아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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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3층 늘봄교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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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는 '언플러그드 코딩', 화요일에는 '경제야 놀자',

수요일에는 '역사 보드게임', 목요일에는 '창의융합과학', 금요일에는 '미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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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매직토이를 활용한 창의융합놀이교육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효성1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창의융합과학 지도자 양성 교육을 받은 강사들이 현장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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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토이'는 일자형 막대,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막대, 3차원 직각 커넥터,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다각형 커넥터 등

다양한 형태의 부품을 서로 연결하여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교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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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을 머릿속에 구상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인지력, 공간지각력 등 각종 뇌기능 훈련 및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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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프로그램인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코딩을 배우는 것입니다. 👏

이 시간에는 컴퓨터 없이 매직토이로 단계별 알고리즘을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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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토이를 이용해서 목걸이를 만들어 봅니다.

교재에 나와 있는 대로 순차적으로 잘 하는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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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와 똑같이 안 하고 변화를 주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

종이에 자신이 사용한 매직토이 부품 종류와 개수를 적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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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토이 부품 명칭을 1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직토이의 별칭인 뚱이, 주름이, 별이로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부품을 잘 집어내는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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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종이에 부품 종류와 개수 적은 것을 친구들끼리 바꿔 가집니다.

종이에 적힌 것만 보고 친구가 만든 것과 똑같이 만들어 봅니다.

하지만 글자만 보고 모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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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만든 간단한 모형을 칠판에 부품 이름과 개수를 적어주셨어요. 🤓

선생님이 만든 모형과 같은 모형을 만들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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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명령어를 제대로 가르쳐 주니 제대로 된 모형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코딩의 개념을 익히기에 무척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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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경제야 놀자'라는 수학 개념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일단 매직토이를 활용해서 동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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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만들어 보았으니 지폐도 만들어 보아야겠죠. 💸

각자 얼마짜리 지폐를 만들지 의논까지 해가며 척척 잘 만드는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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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과 지폐를 넣어 가지고 다니려면 지갑이 필요하죠. 👛

책에 있는 모형대로 지갑을 만들어도 되고, 개성을 살려서 지갑을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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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협동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지갑을 만들기 위해서 생각보다 많은 양의 매직토이가 필요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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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닫을 수 있는 지갑을 만들었다며 자랑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좋은 교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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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마무리에는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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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는 '창의융합과학'을 배워 봅니다.

피라미드의 과학적 원리에 대해 배워보고 매직토이로 피라미드를 만들어 보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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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막대, 중간 막대, 짧은 막대를 이용해서 크기가 다른 피라미드를 만들어 봤어요. 🤩

모형을 만들면서 피라미드의 무게중심, 원리에 대해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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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배웠던 돔도 다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게를 분산시키는 돔 건축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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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에는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보도록 하였습니다.

🍕 피자 세트를 만들기도 하고, 이름, 비행기, 목걸이, 왕관 등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1학년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코딩, 수학, 과학의 원리를 놀이하면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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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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