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사찰을 찾아 떠난 역사 여행!

곡성 동악산 도림사

전라남도 곡성

역사와 사찰 여행을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사찰들이 많은데요!

이번 여행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

'도림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림사의 역사와 풍경을

한눈에 살펴보는 역사 여행 코스

'동악산 도림사'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전남여행 #역사여행 #사찰여행

🏮 곡성 동악산 도림사 🏮

도림사는 '동악산'이라는 산속에 위치합니다🌳

도림사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동악 도림사'라는 일주문을 지나게 됩니다.

커다란 일주문을 지나다 보면 화려하게 꾸며진 일주문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쪽까지 아주 화려하게 단청으로 색칠되어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동악산 도림사는

문화재구역으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이용 요금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년 / 어린이 1,000원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림사에 입장하게 되면

'대루'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이

먼저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림사의 내부를 설명해 주는

안내문도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도림사에는 12개 건물이 있습니다.

'도림사'는 백제가 명말하던 해인 660년에

원효대사가 화엄사로부터 옮겨와 창건하였습니다🔨

876년에 도선국사가 중창을 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지환 대사가 3창을 하고,

조선 후기에 4창을 거쳐 현재는 5창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도림사라는 명칭은 서산대사를 비롯한 사명대사, 처익대사 등

도인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 도인 숲을 이루었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통해 도림사라는 액자가 있는 문을 통과하면 도림사 경내로 입장합니다.

가장 먼저 정면에 있는 '보광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곡성 도림사 보광전 목조 아미타삼존불상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라고 합니다.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과 대세지보살이 삼존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미타불은 1665년에 조성되었다고 하며, 관음대시지보살은 1680년에 조성되었는데요.

불상의 좌측에는 도림사 괘불탱이라는 그림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괘불이란?

대형 불교 그림을 말하는데,

도림사 괘불탱은 중앙에 석가불과 좌우에 보살상을 배치한 석가삼존도 형식입니다.

삼존불상 뒤쪽에 있는 그림은 곡성 도림사 아미타여래설법도로 역시 보물입니다.

1730년 철매의 증명 아래 수화원 채인, 진행, 즉심, 각천, 책활 등이 제작한 것으로

이 도림사 아미타여래설법도는 후불 벽면에 걸기 위해 조성된 불화로서,

18세기 최고의 화승 의겸의 화풍이 그의 유파 화원들에게

어떻게 스며들고 발전되어 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도림사는 산속에 위치하여 하늘과 산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주네요!

칠성각 내부, 나한당 내부

이 외에도 칠성각, 나한당 등이 있습니다.

이 종은 '도림사 효종'입니다.

도림사 효종은 곡성 8경 중 제2경으로 천년고찰 도림사의 효종 소리가

새벽 기운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면 수십 리 밖 중생들에게까지 부처님의 자비심을 적시어 줍니다.

도림사에서는 다양한 산사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도림사 템플스테이는 프로그램 없이 휴식형으로 진행되어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문의

061-362-2727

대루로 다시 나와 정면을 응시해 보았습니다.

'한 가지 소원이 꼭 이루어지는 절'이라고 도림사 팸플릿에 적혀있는데요!

옆으로 가보면 소원이 적힌 기와들이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도림사를 모두 돌아본 뒤 다시 속세로 향하는 문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문을 지나면 '도림 다원'이라는 찻집이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과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날이 더워 더위를 식힐 빙수를 시켰습니다!

팥 양이 어마어마하고 삼도 한 뿌리 올려 예쁘게 나오네요🤤

그림 작품, 풍경, 동자승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도림사를 방문한 추억으로

하나 구매하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념품 판매점의 구경이 모두 끝이 나고

도림사를 뒤로하며 천천히 내려옵니다.

한참을 내려오니 '부도'가 보입니다.

부도 터 한쪽에 고목이 이곳의 나이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도림사'는 절의 규모가 크진 않지만,

오래된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입니다.

역사가 가득한 도림사와 옆에 흐르는 계곡을 보러

잠시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림사>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

👇🏻 도림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 👇🏻


여름이 지나가기 전,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사찰 여행지

'동악산 도림사'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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