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도 개방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020년 개관하여 많은 학생의 사랑을 받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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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이 문을 연 지 4년 만에 시민들에게도 일부 개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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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층으로 이루어진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물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진 ‘ㄱ’자의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시민에게도 개방된 곳은 자유 이용시설입니다.

출처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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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주문을 잊은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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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요일에도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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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악기 연습실부터 가보았습니다.

복도부터 악기 연습하는 곳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층마다 테마를 다르게 꾸며놓아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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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습실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은 되었지만, 학생문화회관인 만큼 학생들의 예약을 우선으로 받게 되어있으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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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대관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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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습실은 중, 소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여러 명이 함께 다양한 악기를 연습할 수 있는 중음악실과 혼자서 조용히 연습할 수 있는 소음악실이 있으니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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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만화방을 방문했습니다. 학생은 물론 학생 보호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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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주말에 문을 열지 않았지만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넓고 편리한 소파 좌석이 곳곳에 있어서 편하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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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웹툰은 물론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추억의 만화책도 많이 있어서 모두가 좋아할 공간이랍니다.

이번에는 체육관으로 가보았습니다. 멀리서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뛰어노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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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곳에서 한창 농구 연습에 몰두해있었습니다. 이곳 체육실도 학생과 함께 온 보호자와 함께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으니 아이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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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노래방입니다. 제가 갔을 때 이미 많은 분이 다녀가고 또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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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대장에 이름을 작성하고 왼쪽 박스에 있는 마이크 커버를 스스로 교체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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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처럼 되어있고 최대 4인까지 한꺼번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문이 닫혀있는 곳은 현재 사용 중이라는 뜻이며, 문이 열린 곳에 들어가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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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층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와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놀다 지친 학부모님들도 이곳에서 편히 쉴 수 있답니다.

4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생문화회관!

음악실의 경우 인터넷으로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지만, 그 외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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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학생문화회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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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