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愛 버스킹, G밸리 직장애(愛)버스킹과 플리마켓으로!

봄꽃이 피면서 시작된 구로구민들을 위한

구로애(愛)버스킹이 5월에는 직장인들을 찾아갔습니다.

구로구청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구로애(愛)버스킹'은

2024년 4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숲속애버스킹을 시작으로 개막했습니다.

이어서 5월에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직장애버스킹’으로 G밸리

G플러스타워 시계태엽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직장애버스킹’은 5월 8일(수)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수, 목요일에 가수의 노래 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했는데요.

직장인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노래를 들으며 봄바람에

광장 이곳, 저곳에서 삼삼오오 구경하며

점심시간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버스킹은 매주 5월 9일(목)을 시작으로

23일, 30일 세 차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11시 30분~13:00시까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힙합가수 시닉(CINIC)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가수 김현우 씨의 목소리로

G밸리 G플러스타워 시계태엽 광장은

한층 더 사랑스러워졌습니다.

시계태엽광장은 G밸리의 느낌을 잘 살린 곳이었습니다.

시게태엽광장 작품은 민광식 작가의 작품으로

구로공단의 50년, 우리나라 산업화와 맞물려 있는

시간의 역사를 나타내는 작품으로 ∞모형은 무한히

이어질 미래의 시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로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주도해 지금의 구로디지털단지를 이룬 근로자들의

노고와 세계의 IT를 이끌어갈 첨단 산업도시,

구로공단의 무한한 미래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라 합니다.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이곳

G밸리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밀집해 있고,

첨단 산업의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하는

이곳에서 열리는 버스킹이라 구로구청의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직장인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소리도 지르고,

손으로 함께 호응해 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5월 23일(목) 버스킹에는 알파카 어쿠스테이지 공연의

‘지금 이 순간’, ‘벚꽃엔딩’ 등의

노래로 심장의 박동수를 높여주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부를 땐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르는

목소리가 느껴져서 감동이었습니다.

김현우 발라드 가수의 ‘바람의 노래’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계태엽광장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잠깐의 점심시간 식사 후 공연이지만,

충분한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다양한 품목의 플리마켓은 직장인들의 발목을 붙잡고,

지갑을 열게 했습니다.

모처럼 직장인들이 즐겁게 동료들과

쇼핑까지 하는 시간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구로구의 시민들을 위해,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한 구로구청의 직장애 버스킹과 플리마켓은

5월 내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풍성하고

즐거운 봄날의 기억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구로구의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좋은 행사들이

구로구의 곳곳에서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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