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가 함께 즐긴, 계양1동 주민총회 '계양일동 우리밥상 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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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1동 주민들의 축제! '계양일동 우리밥상 마을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계양1동 주민총회로, 주민들이 마을사업 추진에 스스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물길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계양아라온에서 진행되어 나들이 기분을 만끽하며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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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총회 투표소가 입구에서 반겨주었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2025년 자치계획안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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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의견을 수립한 결과 일반참여형 사업은 ▲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보행구간 구분을 통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무단횡단 방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순으로 결정되었고,

동센터형 사업은 ▲우리 동네 가족 소통 캠프 ▲계양1동 아나바다 ▲마을에서 함께 놀아요 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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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보니 요즘 맨발걷기가 대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소통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민들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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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1동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계양일동 우리밥상 마을축제'로 더욱 풍성한 주민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1동1교 하모니사업으로 아이들이 직접 농사에 참여해서 수확한 햅쌀 나눔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미용실을 운영해 추석 전 한층 깔끔한 단장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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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건지소와 한림병원이 함께하는 의료부스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긴 줄 행렬이 이어졌고요.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응급체험부스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번 마을축제를 위해 계양1동 모든 사회단체가 총출동하여 재능기부로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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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찧어 먹는 인절미가 얼마나 맛있게요?😋

커다란 비닐에 찹쌀 반죽을 넣고 위생적으로 찧은 떡에 콩고물을 버무려 축제를 즐기는 모두와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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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을축제에는 1동 1교 하모니 사업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를 연계한

계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함께라 더욱 특별했어요.

다육화분만들기, 파우치만들기,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올개심니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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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모니사업으로 벼농사에 참여하는 계양초등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죠.

그동안의 활동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현장에서 진행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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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서 수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계양로컬푸드도 운영했습니다.

계양구 쌀 게눈감춘도 수확을 끝내고 햅쌀이 나왔더라고요.

단내 솔솔 풍기는 과일을 눈으로만 볼 수 없죠!

먹음직스러운 과일을 사 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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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대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재미난 이벤트가 한창이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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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황어밴드가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함께 박수치고 즐기며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처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팀들을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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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민총회는 어른들의 행사로 여겨지기 마련인데,

계양1동 마을축제는 어린이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진정한 주민들을 위한 축제였습니다.

계양1동 주민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마을의 이야기를 응원하며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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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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