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소통의 전시 : 2024 아라온 창작 캐릭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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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시원한 가을이 점점 멀어지는 지금,

따스한 마음과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아라온 "창작 캐릭터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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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라 갤러리에서 진행한 "캐릭터 전시회"는

중증 장애인 작가이신 최남숙 선생님과 나진수 선생님의 캐릭터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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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경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로

중증 장애인분들도 아름다운 예술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사회통합의 한 단계 다가서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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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가장 첫 시작에는 작가님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오랜 활동을 가진 베테랑 작가님이셨습니다!👍

작가님들의 프로필에서는 예술과 그림에 대한 생각과 세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진수 작가님은 누군가의 창조 이후 피조물의 아름다운 창작은 숨겨진 보화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창작의 고통 또한 무뎌지게 만드는 좋은 마음가짐 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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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숙 작가님에게 그림은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향해 다가가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나를 발견하는 도구가 하나쯤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최남숙 작가님처럼 내면의 소리를 깊게 듣고 표현의 방식을 찾을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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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과 굿즈 위에 캐릭터를 그리는 형태로 작품을 만드셨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작품들이라 저도 하나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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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고양이가 애교냥이고, ​파란색 고양이가 심술냥입니다!

캐릭터 이름에 맞게 표현을 정말 멋지게 하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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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작가님의 캐릭터들도 다가오는 겨울의 향기가 나서 전시회에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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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작품을 설명해 주시는 분도 계셔 더욱 편안한 관람이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체험이 정말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편견과 차별을 넘어선 감상이 예술의 궁극적인 가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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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캐릭터를 직접 파우치에 그리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어른 아이들 할 거 없이 모든 시민분들이 좋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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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에 가족들과 좋은 경험과 전시를 기획해 주신

경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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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숙 작가님과 나진수 작가님도 전시회를 지켜주셨습니다!

아이들도 작품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신비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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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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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이준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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