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디저트 카페 , 젤라또와 커피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 굿애프터문
문경 디저트 카페 ,
'굿애프터문'
맑은 날씨에 문경에 있는 '굿애프터문'이라는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빨간색 배경의 네모난 간판, 'good after MOON'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네요.
귀여운 젤라또 그림이 있어서
이곳이 젤라또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라는 게 느껴집니다.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는
문구가 쓰인 입간판이 있는 걸 보니 커피 맛도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카페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몇 대의 차량이 여유롭게 주차된 모습입니다.
이 주차장은 '굿애프터문' 카페 전용은 아니지만,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도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넓은 주차 간격 덕분에 손쉽게 주차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카페 입구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놓여 있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문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안쪽의 따뜻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살짝 엿보이네요.
카페 안은 동네 사랑방 같은 포근한 분위기예요.
제가 방문했을 때 한쪽 테이블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찬 상태였어요.
주민분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원목으로 된 넓은 테이블과 곳곳에 놓인 화분들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다 떨다 갈 수 있는 카페예요.
문경 애프터문 카페는 오후에 창가로 따스한 햇볕이 들어옵니다.
선반 중앙에 분홍색 꽃이 활짝 핀 화분이 놓여 있고,
그 양옆으로는 문경의 특산품인 찻사발이 진열되어 있어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바깥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애프터문의 메뉴판에는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젤라또와 커피, 젤라또 음료, 에이드, 유기농 잎 차, 수제 라떼, 수제 요거트 등
총 40여 가지가 넘는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어느 것부터 시도해야 할지 고민될 만큼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사장님이 수상하신 걸로 보이는 상장이 가게 한편에 있습니다.
문경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문경 대표 음식을 발굴하는 축제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젤라또가 보관 통에 담겨 있습니다.
제천 참쑥, 초콜릿, 새재 쌀, 망고, 문경 사과, 딸기 등
다양한 맛의 젤라또가 진열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맛있어 보여요.
각기 다른 맛과 색상, 질감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젤라또를 먹어보고 싶은 분은
M박스나 L박스로 주문하는 걸 추천해요.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서비스로 건빵이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고소함과 씁쓸함의 균형 잡힌 맛이 인상적이에요.
건빵은 바삭하면서 은근히 단맛이 나서 커피와 잘 어울려요.
문경 사과 젤라또입니다.
젤라또는 상큼한 문경 사과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고요.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사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낸 젤라또라고 생각해요.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어서 식사 후에 자주 생각날 것 같은 디저트입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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