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여섯 번째 물놀이장, ‘아래뜰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민홍보단 박화규>

-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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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토) 9시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과 최선호 신장2동 동장과 신장2동 8개 단체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산의 6번째 물놀이장이 오산시 수청동 623-1 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6월에 개통된 오산대역 1번출구 보도 육교를 통해 나가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미래 인구 50만과 예산 1조 원 시대를 준비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올해 분동 된 신장2동 인근에는 인프라가 부족하여 도서관 건립과 중학교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건설했으니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에는 오산시청 물놀이장,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 등 3곳의 기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올해 3곳 마중 숲 근린공원 물놀이장(청학동), 오산천 오색 물놀이장, 아래들 물놀이장 (신장2동)을 개장했다.

개장식 후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은 직접 물놀이장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장한 아래뜰 물놀이장은 8월 31까지 개장 하며, 우천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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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뜰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안전 관리자가 상주하며 남녀 화장실, 그늘막 텐트, 남녀탈의장, 샤워 부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된 최신형 어린이 물놀이장이라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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