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휴양농원과 올레오 족욕체험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6월 어느 날 쉼표 찍기 좋은 강천산 뷰 맛집 순창 강천산 휴양농원 & 갤러리 같은 온실 화원이 있는 올레오 족욕 체험장으로 초록 바람길이 시원합니다.

강천산 가는 길목 오붓하게 멍 때리기 좋은 올레오 족욕체험장은 시시때때로 고즈넉하게 내려앉은 풍경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한데요, 당일치기가 아쉽다면 걱정하실게 없는 게 바로 코앞에 짐 제대로 풀어도 좋을 순창 강천산 휴양농원이 있어서 세상 느긋하게 쉬어가도 답니다. ​

강천산 휴양농원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가뿐하게 강천산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계곡물이 유유자적 냇물이 되어 지나가니 벌써 눈은 마중 나가느라 바쁩니다.

강천산 휴양농원까지 한들한들 바람결에 흔들리는 여름꽃 달맞이랑 잔잔한 꽃들이 아담한 뜰을 만들어 설렘은 덤입니다.

지금이 한창 성수기라서 예약은 필수인데요, 짐 풀자마자 생수 한 병 들고 5분 거리에 있는 순창 1경 강천산군립공원 맨발 걷기로 마음 근육 챙기고 덤으로 야간 개장이 11월(혹서기 제외) 밤 10시까지 이어지니 핸드폰에서 자유로운 여행 제대로 즐기셔도 되겠습니다.​

농원 앞으로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다녀도 좋을 잔디밭이 초록뿜뿜이고 그 앞으로 시원한 냇물이 잔잔하게 지나가니 그야말로 물 좋고 산 좋은 힐링 펜션 맞네요.

밤이면 별 헤며 누워도 좋을 평상도 좋고 잔디밭도 넓어 텐트를 가져와 숙박과 함께 즐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먼저 잔디밭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4인실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하늘 위로 아케이드 가림막이 설치되어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4인실은 문 열고 들어가면 주방과 거실이 여유롭게 눈에 들어오고 기본 취사도구도 꼼꼼하게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중간 여닫이문을 열면 창문 시원한 안방이 생각 보다 넓어 짐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만입니다.​

복층 구조 방이 2개 있습니다.

하얀 지붕에 파란 벽이 그림책에 나오는 집 같네요. ​

아이들과 함께 오셨다면 눈여겨보셔도 좋은 도란도란(대실- 6명), 오손도손 (중실- 4명) 복층 펜션이 오붓한데요,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아 고민 없이 예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채에서 떨어진 별채가 두 곳 있는데요, 알콩달콩(3인실), 너랑나랑(2인실) 작은 집도 연인끼리 친구끼리 숲속에 있는 듯 아담하니 좋습니다.

동화 속 풍경같은 방은 알콩달콩(3인실)입니다.​

농원과 함께 있는 올레오 체험카페는 같은 집입니다.

강천산 휴양농원의 야생화분경 체험과 족욕체험장이네요.​

강천산 휴양농원 바로 옆에 아빠가 지은 유리온실 관광농원에서 꿈을 제대로 펼치는 젊은 사장님이 계시는데요, 치유와 카페를 모토로 농촌 친화형 카페를 만들어가는 둘째 딸과 주로 족욕 체험키트 세팅은 어머님이 도맡아서 하시니 분업이 제대로 됐죠.​

세상 맘 푸근한 아빠 미소와 소녀 같은 안방마님의 푸근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전해줍니다.​

식용 한련화로 한껏 멋을 낸 레몬에이드와 오미자에이드가 달달 상큼하니 눈 호강 입 호강 제대로네요.​

유리온실 카페를 지나 족욕 실로 가기 전 들어오는 초록 하늘이 너무 예뻐서 빈백을 여유롭게 두고 하늘에는 구름처럼 잔잔한 가림막을 둬서 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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