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밀양 대형카페 카페달리아 삼랑진점에 다녀왔어요.

멀리서도 단연 눈에 띄는 벽돌색의 카페달리아 삼랑진점 카페에요.

건물 외부에 주차장 있어서 저는 외부에 차량 주차했는데 안쪽에도 넓은 주차 공간 마련되어 있어서

카페 이용 시 주차 걱정은 따로 안 하셔도 돼요.

입구에는 노란색 금계국이 가득 피어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눈이 즐거워요.

그리고 카페 맞은편에는 안태천이 있는데 안태천 길을 따라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있어서

커피나 베이커리 드신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밀양 대형카페 카페달리아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운영시간이 조금 달라요.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요.

밀양 대형카페 카페달리아에서는 포장 시 일부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들을 10% 할인해 주고 있으며

오후 5시 이후 주문 시 20% 할인해 주고 있어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주문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어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조각 케이크, 타르트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디저트들이 가득하답니다.

이날 저의 베이커리 픽은 바로 무화과 파운드였어요. 무화과 파운드 하나 담아서 카운터로 이동했어요.

1층과 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요. 저는 이날 꽃놀이 겸 기사 취재 후 평일 이른 저녁 시간대에 방문했던 터라 비교적 조용한 편이었어요.

테이블 간의 가격도 넓어서 좋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 초록한 뷰들도 좋았어요.

원두는 산미 있는 것과 고소한 맛 선택이 가능하고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주문 카운터 옆에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명패가 있더라구요.

밀양 대형카페 카페달리아에는 제과 기능장이 만드는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어요.

오호~~ 무화과 파운드 맛에 기대감이 한층 업됐어요.

1층 한쪽에는 따로 단체 개별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고 어린 육아맘들을 위한 유아의자도 비치되어 있어요.

제가 주문한 무화과 파운드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픽업해서 뷰가 좋은 2층으로 이동했어요.

카페 창밖 너머로 보이는 길은 벚나무길로 벚꽃 필 무렵에 엄청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창밖 풍경이 그대로 보이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오후 4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창가 쪽으로 아직 햇살이 남아 있었어요.

와.. 무화과 파운드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늦은 오후 시간대 많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파운드로 당충전하기에도 좋았어요.

사실 이날 만보 넘게 걸어서 발바닥이 불이 날 정도였거든요. 마지막으로 들린 일정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로 나만의 휴식시간을 가졌답니다.

도시의 번잡함 없이 멋진 풍경 감상하면서 혼자서도 힐링 할 수 있었던 카페달리아 삼랑진점!

베이커리 맛있고 뷰가 좋은 카페 찾으신다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백은영

밀양 베이커리 카페 카페달리아 삼랑진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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