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인천 서구는 낮뿐만 아니라 밤도 화려하게 빛나는 곳인데요.

오늘은 서구 야경 핫스팟 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지금부터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랜선여행을 떠나보시죠!

루원시티 바람꽃공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610-8번지

서구 바람꽃공원은 낮에는 여유로운 풍경과 물소리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원이고,

밤에는 풀벌레와 개구리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인데요.

지난해에는 낮의 풍경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밤의 여유로운 풍경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밤에 방문했어요.

9시~10시 사이에 방문했음에도 조명이 밝게 켜져 있었고, 야생 오리들이 물가를 떠다니며 여유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죠.

산책로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밤에도 안전하게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었고,

물가에 비친 반영과 함께 보이는 야경은 작은 공원 크기에 비해 매우 아름다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물이 시선보다 한참 아래에 있거나, 깊이가 있는 일반적인 수변공원과 달리 바람꽃공원의 물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구간과 큰 차이가 없는 높이여서 풀과 물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보다 더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데요.

물에 비친 달과 건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물 위를 떠다니며 서구의 밤하늘을 감상 중인 오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죠.

그 위로 빛나는 야경을 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한 바퀴를 돌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올 텐데요.

크기가 크지 않은 공원이기 때문에 청라 인근에서 식사 후 소화할 겸 야간산책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야경을 보며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은 루원시티 바람꽃공원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바람꽃 공원의 물놀이장 관련 안내입니다 :)

낮 시간대의 물놀이장에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참고해 주세요^^

야경사진 촬영 꿀팁

야경을 소개해 드리다 보니 야경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

대부분 카메라의 필터를 이용하여 밝기를 조절하고 계셨고,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난간 등에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촬영하고 계셨어요.

이렇게 촬영하면 장비를 떨어뜨릴 수도 있고,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삼각대를 놓고 촬영할 때와 삼각대 없이 촬영할 때의 사진 차이를 보여드리는 영상이오니 한 번 시청해 주시고,

야경 촬영 시에는 꼭! 삼각대를 지참하여 더 예쁜 사진을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바람꽃공원의 야경, 낮에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람꽃공원의 주간 풍경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루원시티 바람꽃공원 야경 모습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루원시티 바람꽃공원에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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