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곳! 두리생태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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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온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

두리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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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폭염으로

더위를 이겨내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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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면서

한걸음에 다가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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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담 없이 시원한 바람맞으며

야외로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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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드리는

산책하기 좋은 곳은

‘두리생태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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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계양구의 명소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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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조용히 산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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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두리생태공원은 점차

가을의 색으로 갈아입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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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소는

계양구 귤현동 19-1로 되어있긴 하지만

동서로 긴 형태의 큰 규모로

다양한 곳에서 공원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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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면적이 꽤 넓기 때문에

주로 서편에 있는 자연습지와 데크산책로를

중심으로 산책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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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가을 하늘 벗 삼아

평화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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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도로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들이

소곤소곤한 ASMR로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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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이라는 이름답게

대부분의 구간이

인위적이거나 인공의 느낌이 아닌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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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야생화들도 감상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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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과 함께라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고,

인증샷을 찍기 좋은

스팟들도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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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생태공원은

아라뱃길과 굴포천의 합류구간,

그리고 그 아래쪽에 있는 습지를 중심으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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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광장, 야생초화원, 은행나무산책길,

버드나무 습지대, 하늘마당 등의

특화 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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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나

수도권 제1순환 도로를 타다 보면

종종 만나는

‘등대’가 있는 등대공원도

두리생태공원 동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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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 끝에서 동편 끝까지를

산책코스로 이용하면 꽤나 먼 거리로,

순환하시거나 왕복으로 돌아보면

2시간 정도는

생각하셔야 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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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나 여유 시간에 따라

반나절 씩 돌아보시거나

2~3회 정도 나눠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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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생태공원은 인천을 대표할

멋진 생태공원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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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이용해서

아라뱃길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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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곳인

두리생태공원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가을 산책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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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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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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