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산책하기 좋은 홍예공원

​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솔솔

이제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걷기 좋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산책 다녀왔습니다.

6개 다양한 코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힐링!

홍예공원 자미원은 충청남도 행정 1번지 내포신도시에 위치해 있고

홍성군 홍북읍 일부와 예산군 삽교읍 일부에 조성되면서

두 행정구역의 앞 글자를 따서 ’홍예공원’이라는

명칭이 붙여졌고 면적은 27만 4650㎡입니다.

​

홍예공원 건강 길 코스 본인의 컨디션과

능력에 맞게 선택해 걸어 보면 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병풍처럼 둘러진 아파트 단지

그리고 생태 호수 공원은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막상 사진 한 장에 담아보니 잘 어울리고 가을 분위기 물씬~

아직은 낮에는 가을 햇살이 따가워 해 질 무렵

방문을 추천드리고 모자 생수 정도는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내포신도시 자미원 호수 산책로 따라 운동 삼아 뛰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계절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 삼아 여유 있게 걸어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산책로 주변으로 쉼터와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홍예공원 생태 호수공원입니다.

​

​

가을 자미원에는 연꽃 시즌이 지나고 바람에 한들한들

갈대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해

무더위도 지났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먼 곳으로 가기보다는

가까운 내포신도시 자미원 둘레길 산책 권해봅니다.

​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는 생태호수공원 자미원을 비롯해

바람의언덕, 홍예동산, 웅비광장, 징검다리연못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더 좋은 산책 코스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연인들 데이트 장소 추천해도 될 것 같아요

도심 속 호수공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자미원 가을바람 솔솔 걷기 좋았고

편안한 분위기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쉼터 같은 공원입니다.

​

산책로 주변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나무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걸 보니

가을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어 조만간 홍예공원 단풍 구경 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