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광 ,

'문경전통공예관'


문경새재 입구 쪽 도자기박물관 옆에 위치한 문경전통공예관은

문경 공예인들의 정성 가득한 손길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관람안내

입장료는 무료이며

동절기(11월~2월) 10:00-16:00

하절기(3월~10월) 10:00-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신정, 설/추석 당일에는 휴관해요.

유의사항

전시실 내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는 꺼주세요.

음식물 반입 금지, 안내견 이외 반려동물 출입 금지입니다.

총 9가지 분야의 공예인들이 만든 1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문경전통공예관,

한지/목/유기/자수/죽/염색 및 누비/전통도검/도자 등

다채로운 공예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전통한지 (한지장 김삼식)

천연재료인 황촉규, 닥나무에 전통 한지 제조기술 고려지의

전통기술로 만든 종이예요

내구성과 보존성이 좋아 국내외 문화재 복원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지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엿볼 수 있었어요

· 한지공예(지인공방 조미정)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한지공예품은 차분한 풀색 계열과 탈색 기법을 활용했어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라

저도 집에 가져다 놓고 싶었답니다.

· 오죽공예(죽림당 서재석)

오죽은 검은 대나무란 뜻이죠.

오죽에 음각과 투각 기법으로 장식하고 금박을 씌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 자수공예 (자수장 김시인)

목기류에 자수를 접목한 아름답고 화려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시인 자수장의 작품들입니다.

· 유기공예(유기장 이봉주)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만든 방짜 유기,

은은하게 빛나는 금빛이 아름다웠어요.

· 조선의 도검(전통야철도검 이상선)

조선 왕실의 명검! 사인검과 사진검 등을 복원한 작품으로

제작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답니다.

· 목공예(향산 김승수)

나무로 만든 전통 목공예 작품들도 가득해요.

· 염색, 누비공예(공예가 진계숙, 진미숙)

천연 염색으로 자연의 색이 녹아있는 염색공예품과 손누비를 접목시킨 작품이에요.

· 도자공예

문경 도자기는 화려함보다는 소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전통가마로 구워낸 멋있는 문경 도자기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문경전통공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것들이 많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문경의 다채로운 공예문화 관람하러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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