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 제102회 어린이날 열려라!

2024년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대했던 어린이날에 비가 많이 내려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다행히 구로구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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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는 ‘다 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슬로건으로

마술쇼, 버블쇼, 가족골든벨, 그림 그리기 대회,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체험과 놀이마당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까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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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 도착했을 때는

식전행사로 치어리딩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7명의 어린 치어리더들이 신나는 무대를 이끌어가며

멋진 모습으로 치어리딩을 보여주었습니다.

치어리딩 무대가 끝나고 구로구 어린이들을 대표하는

두 학생이 나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였으며,

구로의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 분야 시설 종사자 분야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사 후 구구단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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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의 시작을 멋지게 이끌어준 구구단 합창단,

내외빈이 함께 어린이날 행사 개막선언을 했으며,

구청장님과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 두 학생이

사생대회와 백일장의 시제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사생대회 - 봄날, 행복한 나들이>,

<백일장 - AI(로봇), 휴대폰, 안양천, 별, 용돈>으로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아이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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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서는 대상 수상자 각 1명을 포함하여 백일장 30명,

그림그리기 대회 35명 등 총 6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추후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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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핫한 구로의 마스코트 구스와 로이의

깜짝 등장으로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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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이러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테크노마트근린공원 상상마당에서는 젠가, 투호 등

추억의 놀이와 즉석사진, 이벤트 게임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 거리가 풍성하게 진행 중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 예보로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거 같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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