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여항산 기슭에 의림사를 찾아가면 입구에 여느 사찰과는 다르게 대형 일주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항산 의림사 대웅전 여항산 의림사는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 통일신라 제31대 신문왕 즉위 8년 서기 688년 의상대사께서 조창하시여 부처님의 가르침이 모든 중생을 고해에서 피안에 이르게 하는 슬기로운 배에 비유하여 산 이름을 여항산이라 칭하였으며 사명은 신문왕이 삼국통일 이후 빈번한 왜구의 약탈 행위를 불법의 힘으로 물리치려는 원력으로 창건하였으므로 봉국사라 이름하였다.

<참조 : 의림사 안내문 참조>

특히 임진왜란 시 호국 사상이 투철하신 사명대사께서 의로운 승군을 이끄시고 잠시 주석하셨고 그 후 절 이름을 의림사로 개칭하였으며 많은 고승 석덕을 배출한 곳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사람을 지닌 의림사가 오랜 풍란에(6.25 동란) 의해 폐허 된 것을 1995년 10월 23일에 창건한 것이다. <참조 : 의림사 안내문 참조>

<참조 : 의림사 안내문 참조>

지방 유형문화재 제72호 여항산 의림사 3층 석탑 높이 3m 1974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였는데, 상 하 면 석 기단에는 각 층의 양 우주가 모각 되었으며 옥게 받침은 5단이다.

<참조 : 네이버 백과사전 – 의림사 3층 석탑>

다리를 건너 넓은 공기를 걸어 의림사에 다가서면 제일 처음 시야에 들어오는 의림사의 첫 대면 되는 모습인데 사찰에 계단을 올라 보면 의림사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는 곳과 범종각의 뒷면을 처음 만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항산 의림사 현판이 게시되어 있는 건물로 의림사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는 곳과 불공을 드리는 제반 준비물이 갖추어 있는 곳입니다.

범종각으로 입장하면서 보면 2층으로 되어 있고 계단을 올라가 보면 대웅전 곁에 단층으로 되어 있는 범종각으로 범종, 법고, 목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염불당 나한전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한전은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신 법당이다. 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으로 그 뜻은 성자이다. 아라한은 공양 받을 자격을 갖추고 진리로 사람들을 충분히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므로 나한전을 응진전이라고도 합니다.

<참조 : 위키백과 한국어>

염불당과 나한전 앞에는 파초 두 그루가 무성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잎과 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의림사 삼성각 – 삼성각은 칠성, 산신, 독성의 삼성을 모신 곳입니다.

사찰 내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곳이 두 곳 있었습니다.

스님의 불도에 대한 깊은 학업을 수행하는 곳으로 지정된 곳이었습니다.

경내에 숲속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고 유월의 강한 태양이 통과하는 나무 잎사귀에 투영된 녹색이 곱게 보였습니다.

여항산 의림사 일주문이 있는 곳에서 다리 건너지 않고 계곡을 따라 오르면 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 저수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면 여항산 의림사의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숲속으로 사람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조심스럽게 올라야 하며 비가 내리고 난 다음에 찾아가야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창원여행 #창원가볼만한곳 #마산가볼만한곳 #의림사 #의림사3층석탑 #마산사찰 #의림사계곡


{"title":"여항산 의림사 3층 석탑 탐방","source":"https://blog.naver.com/cwopenspace/223485539625","blogName":"창원시 공..","blogId":"cwopenspace","domainIdOrBlogId":"cwopenspace","logNo":22348553962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