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산책할 곳 읍성? 있지! 남포읍성

보령에 산책할 곳 읍성? 있지! 남포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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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요충지로 해상 교통을 보호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 남포읍성

날씨좋은 가을날

남포읍성 산책은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보령시 SNS 홍보 요원 박민경입니다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고

푸른 하늘 아래 산책하기 좋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남포읍성”​ 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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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읍성은 보령시 읍내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축 읍성으로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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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길이 900m 높이 3.5m의 석상으로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차령산맥 서쪽 구릉지에 축성한

직사각형 석성이라고 기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서해로 출몰하는 왜구를 물리치고 민심을

바로잡은 보령의 아주 소중한 기념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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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읍성의 많은 관아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남아있는 것으로는 성의 내부의

남포관아문

<진서루, 내삼문, 외동헌>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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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루는 팔각지붕의 2층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남포현 관아의 정문 출입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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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의 출입문인 앞면 7칸

옆면 1칸 규모의 건물로 가운데 한 칸은

출입문으로 큰 대문을 달고

남은 칸은 방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옥산아문이라 현판이 걸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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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커다란 나무와 함께 있으니

더욱 웅장하고 위대하다는

생각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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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건물인 외동헌입니다

남포현의 업무를 보던 이곳은

대청으로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의

팔각지붕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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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대청과 좌우로 온돌방으로

현재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니

참고해 주시고

눈으로만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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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스러운 기념물이 도심 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조용히 구경하기에도 너무 좋았던

남포읍성, 남포관아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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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길에 너무나

힐링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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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 나오는 주인공 처럼

멋진 기념물과 함께 인증샷도 찍을 수 있는📸

남포 읍성과 남포 관아문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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