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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난리버꾸춤결선

아시아1인극제 중 번외 행사로 진행 된

거창난리버꾸춤경연대회 결선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차 2차 예선을 거쳐 총 9팀이 결선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경연장의 장소가 급하게 변경이 되어

고제 문화체육관에서 진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경연대회 외

다른 행사들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셨답니다.

저녁까지 진행되는 행사라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아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네요.

오늘의 심사위원이시랍니다.

시를쓰시는분

안무가

마임가

세분의 소개를 마친 후 바로 경연에 들어 갔습니다.

오늘의 심사기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난리버꾸춤은

1분은 기본춤으로 1분은 창작춤으로 표현을 하는데

창의성과 관객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관객들의 호응도 한몫을 하게 되었답니다.

두근두근

첫번째 경연에 참가할 친구는 누구일까요?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열정에 다들 열광을 하는 순간이었답니다.

두번째는 지역주민이신 분이 출연을 하셨답니다.

강렬함은 없지만

노력에는 큰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깜짝이벤트로 1인극제의 티셔츠를 선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2번의 공연 후 깜찍한 어린이가 경연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주어

사회자가 단상위에 올려서

흥겨운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했답니다.

학교에서 이미 춤꾼으로 소문이난 학생인듯

친구들의 응원소리가 체육관을 울렸답니다.

본인도 만족한듯

깔끔한 인사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거창대표 댄스선생님께서 단원들과 함께 한시간이었답니다.

50대의 열정을 그대로 표현해 주셨답니다.

과연 순위까지 갈지 두구두구 ...

춤을 잘추는 사람들의 춤선은

역쉬 느낌이 다르죠

파워와 선이 살아있어요

최고의인기상에버금가는

춤선으로 관중을 휘어잡는 댄스팀이랍니다.

이정도면 인기상은 따놓은신듯

개인적으로

상보다도 즐기는것이

보여지는 팀이라

저는 맘속으로 크게 응원했답니다.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절로 어깨가 들썩였어요

총경연이 끝나고 바로 심사가 이어졌습니다.

3분의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아 조금지연이 되었다가

바로 시상식이 이어졌는데

수상자와 시상자 모두 신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시상자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이 지급 되었는데

받아든 수상자는

놀라기도 하고 기쁜 나머지

눈물을 쏟아 내어

한편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1. 대상(난리버꾸통 대박상)_리잼씨 변지아 외 6명

2.최우수상(따놓은 당상)_하비코류 강지수 외 4명

3-1.우수상(만인을 홀린상)_고제 고현숙

3-2.우수상(오늘의 춤꾼상)_혜성여중 김가영

3-3.우수상(상상 그 이상)_신호임라인댄스 3명

4-1.장려상(방디방실상)_혜성여중 이세나

4-2.장려상(쉰나쉰나상)_타악그룹 나래울 박영애 외 4명

4-3.장려상(온데만데 난리상)_거창여중 박주영

4-4.장려상(배꼽잡는 웃긴상)_비바줌바크루 백보경 외 4명

제1회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긴 했지만

간만에 즐거운 문화나들이었네요

내년이 기대되는 경연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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