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울 중 한곳이며

오래된 전통가옥, 동호마을 마을숲, 보호수 성대소나무까지

만날 수 있는 동호마을을 소개해드릴께요

동호마을 보호수 성대소나무

성대의 뜻은 성스러운 나무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온 나무라는 뜻의 소나무입니다

동호마을

동호마을을 들어가기 위해선 마을앞 아름다운 숲을

지나야하는데 이 숲을 동호숲이라 부릅니다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왕버들나무로 이루어진

동호숲은 '한국의 아름다운숲 100'에도 선정된 유명한

전통마을숲입니다

눈내린날 동호숲

500그루가 넘는 오래된 나무로 조성된 숲으로

중간에 작은 개울이 흘러가는 숲으로 600년 전통을 지닌

동호마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 안개낀 날에도 동호숲을 방문했었는데

안개낀 날 햇살이 스며는 동호숲이 정말 멋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흐려 동호숲의 빛내림은 담을 수 없었습니다

동호숲을 지나 마을초입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웅장한 소나무 두그루가 보입니다

이 소나무가 성대라 불리는 동호리보호수입니다

동호마을 성대

성서러운 나무라고해서 '성대'라고 부른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나무라고 하여

마을 입구에 심고서는 마을 안으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역활을 하기도했다

지금은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 거창군-

동호리 보호수는 두마리 용이 꿈틀되는 것 처럼 보인다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를 사진으로 담기위해 찾는 곳입니다

높이는 약 10M, 나무둘레 2.8M 2013년에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보호수는 보존할 가치가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을 특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질때 지정할 수 있는데 노거수는 회형상으론

거대한 수목이지만 노령목이기 때문에 환경에 민감하고 손상되기 쉬워

적극적인 보호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동호리보호수 소나무를 방향을 달리해서 담아봤습니다

중간에 가지고 용트림하들 꼬이면서 뻗어나간 것이

멋진 소나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나무 사진을 담는 분들이 반할 수 밖에 없는 멋진

소나무로 문화유산적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호리 소나무는 두그루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는데

두그루를 한컷으로 잡기가 쉽지 않아 따로 담아봤습니다

거창에서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느껴지고 생명력을 지닌

문화유산 동호리 보호수 성대소나무 더욱 잘 관리해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우리들의 미래삶까지 굽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동호숲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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