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걸으면서 건강을 지켜요!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

​

​

​

이 글은 성남시 SNS 시민기자가

작성한 공식 콘텐츠입니다.

​

​

​

🌸 청춘의 사계를 담은

대장동 맨발의 정원 걸어요!👣

​

바야흐로 완연한 봄입니다. 🌷

따뜻한 날씨라 나들이도 좋지만,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

겨울에 일부 구간만 개방했던

성남시 맨발 황톳길이

📅 3월 15일 전면 재개방했습니다.

​

​

📅 여기에 4월 12일 대장지구에도

맨발 흙길을 개장해 성남시에

📍 총 12곳의 맨발 길이 생겼어요.

대장지구에 맨발 흙길을

새로 개장했다니 안 가볼 수 없죠.

제가 직접 가봤습니다.🚶‍♂️🍃

​

​

🌳 대장지구 흙길은

판교초·중학교 인근에 있고,

주변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아파트 주변으로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곳에 대장근린공원이 있답니다.

​

​

대장근린공원 안내판을 보니

👧 어린이 놀이터, 🪑 휴게 광장, 💧연못,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공원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맹꽁이 서식지 등이 있고🐸🌱

생태수로(실개천)를 따라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어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

​

👣 맨발 흙길은 대장근린공원 내

새로 만들어졌는데요, 진입광장을

통해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

​

실개천을 건너는

나무데크가 곳곳에 있는데요,

시설 모두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었습니다.🌱

​

​

나무다리를 건너려는데

핑크빛 앵도나무가 꽃을 피우고

“나 좀 봐주세요!” 합니다.☺️

앵도나무는 앵두나무를 말하며

🍒여름에 빨간 앵두가

열매를 맺을 겁니다.

​

​

👣 청춘의 사계를 닮은

맨발의 정원 안내판이 보입니다.

📅 4월 12일 개장에 맞춰

공원 주변을 깔끔하게

단장했습니다.

​

​

맨발 흙길을 걷기 전에

공원을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공원 중앙광장은 파고라(그늘막)가

설치되어 있고, 🌱잔디밭과 🪑벤치 등

가족 단위로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습니다.👨‍👩‍👧‍👦🌞

​

​

🐸 맹꽁이 서식지 안내판을 보니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2급)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이는 그만큼 공원이

오염되지 않았다는 방증이죠.🌿

​

​

이제 맨발 흙길을 걸어봅니다.👣

대장동 맨발 흙길은 총길이가 300m인데요,

직선이 아니라 곡선 구간으로 돼 있습니다.

폭은 1.5~2.5m입니다.

지금은 덥지 않지만 여름에는

🌞 따가운 햇볕을 피하라고

중간중간에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

​

🌿 벤치도 새로 설치했는데요,

벤치 뒤로 실개천이 흘러서

물소리를 들으며 흙길을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

계단을 살짝 올라야 하는

흙길 주변에는 꽃잔디 등 봄꽃을

심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아직 봄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조금 있으면 만개할 것입니다.💚

​

​

👣 가족과 함께 흙길을 걷다가

✨ 타원형의 둥근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죠.

벤치 저 앞으로 팝콘 터지듯

🌸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

​

흙길 주변에 정자도 많은데요,

벤치는 물론 탁자​도 있네요.

개장에 맞춰 모든 시설을

새로 만들어서 산뜻합니다.🌼✨

​

​

제가 걸어온 흙길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게 보이죠.

대장동 흙길의 가장 큰 특징이

실개천을 끼고 걷는다는 거죠.✨

개천은 몽돌 같은 돌과

수초를 심었는데요,

개천에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도

곧 볼 수 있을 겁니다.🐠💦

​

​

제가 개장 다음 날인 4월 13일

휴일 오전에 갔었는데요,👣

🌤️ 봄을 시샘하듯이 바람이 불고

날씨도 맑았다 흐리기를 반복해

주민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

​

저는 아내와 흙길을 걸었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비를 머금은 흙길을 밟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

다른 곳은 황톳길인데, 여긴

흙길이라 색다른 기분입니다.👣

발끝으로 건강이 온몸으로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부드러운 흙의 감촉은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걷는 동안 호흡과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

​

300m 흙길을 왕복해서 걷고

세족장으로 갔습니다.💧

세족장은 세족 시설 4곳과🚿

신발장 등이 있습니다. 👟

​

​

맨발 흙길을 오실 때는

💡 수건을 꼭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세족장에서 발을 닦은 후

발의 물기를 닦아줘야 하잖아요.😊

봄이라 그런지 세족장 물은

온수가 아니라 냉수가 나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좋죠.💦

​

​

세족장 옆에 게이트볼장이 있는데,

문이 잠겨서 안은 들어가지 못했지만

어르신들 운동하기 참 좋겠네요.✨

게이트볼장 옆에는 🏸배드민턴장도 있어서

가족, 친구와 함께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 운동시설도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합니다.🌳😊

​

​

이제 다시 대장근린공원을 둘러보는데,

날씨가 잔뜩 찌푸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합니다.🌧

🌸 벚꽃이 만개했는데,

며칠 가지 못하고 다 떨어지겠네요.

​

​

봄 날씨는 참 변덕이 심하죠?

장롱 속에 넣어두었던 패딩을

다시 꺼내입고 동네 주민이

🐾 애완견과 함께 산책 나왔네요.🐶

​

​

🌿 공원을 가로지르는 실개천 주변에

많은 초목과 꽃들을 심어놓았는데요,

🌸 꽃마다 예쁜 이름표를 달아놓았습니다.

저는 수수꽃다리를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4월에 꽃이 핀다니 보고 싶네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 QR코드를 보면 됩니다.

​

​

🌱 흔들 그네 의자와 운동기구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장근린공원은 고구마처럼

아파트와 단독주택가 사이에

길게 형성된 공원인데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졌습니다.🌼

​

​

마지막으로 단독주택가 옆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성남 어디에 살더라도 공원과

놀이터 등이 많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 인구 100만을

향한 특례시로 발돋움하며

점점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

​

제가 성남시 블로그에 나온

지도에 대장동 맨발 흙길을

하나 추가해 표시했습니다.

성남시 관내에

맨발 황토길과 맨발 흙길까지👣

이제 12곳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 개장한 대장동

맨발 흙길을 소개했는데요,

흙길을 직접 걸어보니 왠지

쑥쑥~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

​

성남시에 살면서 다양한

혜택을 보지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흙길을 조성해준 성남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니 흙길을 자주 걸어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여러분 주변에 있는 황톳길과

흙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겨보세요~!😊👣

​

​

📍 대장동 맨발 흙길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대장근린공원 내)

​

📞문의

공원과 공원운영1팀

031-729-4274

​

​

​

​

​

​

#대장동맨발흙길

#걸어보았습니다.

#대장동 맨발흙길 소개

#보고, 걷고, 느끼고, 힐링까지

#새로운성남

#희망도시성남

#첨단과혁신의희망도시_성남